잼있어서 올림니다^^;;
L..★
0
606
2001.08.07 20:50
세계 최초 가로세로 삼행쉬!
어디로 봐도, 가로세로는 다 말되네요~
실없어도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good day! ^^*
개똥아
똥누니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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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이야기
<1탄>
경상도에서 살던 초등학교 2학년이
서울로 전학을 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면서 놀고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아이 : 애~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아이 : 맞나?(정말로 그래?)
서울아이 :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친해져서 같이
목욕탕엘 갔다.
서울아이 하는말
서울아이 : 저기 때미는 아저씨 있쟎아~
정말로 잘 밀어.
경상도아이 : 글나(그래?)
서울아이 : 아니 긁지는 않고 그냥 밀기만해~
<3탄>
서울아이와 경상도 아이는 같이 지하철을 탔다.
비가오고난후라서 그런지 지하철 안에는 습기가
차있었다. 경상도아이가 창문에다가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를 하고 있었다.
서울아이 : 애 ~ 그렇게 낙서를 하면 지저분하쟎아.
경상도 아이 : 게않다~ 나중에 문데버리면 댄다아이가~
(그렸던 그림들을 다 지우겠다라는말)
서울아이 : (놀라면서) 헉...문을 때버리면 안돼
<4탄>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전철을 탔다. 경상도 특유의
거친소리와 큰 소리로 전철이
떠나갈 정도로 떠들어댔다. 견디다 못한
한 서울 사람이 경상도 사람에게
"좀 조용해 주세요."
두 눈알을 부릅뜨며 경상도 사람 왈
"이기 다 니끼다 이기가."
서울 사람 쫄아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옆사람에게
"맞지?? 일본사람."
<5탄>
서울애랑 경상도 애랑 그럭저럭 친해졌다.
경상도 애도 이제 어느정도 서울 지리를 알게되었고..
어느날 둘이서 버스정류장엘 가는데..갑자기 봉고차 한대가 지나갔
다.
이 때 서울애는 그 차의 이름이 뭔지를 말했다..
"이스타나~!!"
그러자
경상도 애가 하는 말..
"아니, 저서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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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사투리
표준어: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냐 안 깐 콩깍지냐?
충청도: 깐겨 안 깐겨
표준어: 너희들이 그렇게 버릇없이 굴면 되겠니?
전라도: 느그들 그러코롬 싸가지가 없어 어따 스겄냐?
표준어: 이유없는 반항
전라도: 뭐땀시 지랄하고 자빠졌냐?
표준어: 멋진 아가씨
경상도: 문디 가씨나
표준어: 멋진 아저씨
경상도: 문디 자슥
표준어: 난 널 사랑해
경상도: 내 디져도 그런말 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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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엄낭? ^^;;
◈ hebelle ─ 잼있어여~ ^^
◈ 이순정 ─ 아주 예전엔 재밌었어여....^^ㅎㅔ ㅎㅔ
◈ 서은주 ─ 원조사투리 넘 웃겨요..ㅋㅋㅋ
◈ 무게없는넘 ─ ㅋㅋㅋ 맨 마지막 말 압권입니다. "내 디져도 그런말 몬한다"^^
◈ 미투리 ─ 오랜만에 웃어봤네여 참말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