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가..젠장!이되는순간....

야호!가..젠장!이되는순간....

미달공주(해경) 0 660 2001.08.14 22:24
아효~~~열바더!
젠장!
내일 쉰다는 기쁨에 퇴근준비하는순간....
대전에 있어야 할 본부장이 도착했슴다.
...
불려갔슴다.
...-_-;;
근로법에 의하면 사업자는 일주일에 한번만 휴일을 주면된다고 함다.
공휴일에 꼭 쉬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함돠...
근로기준법 운운하길래...
그럼 왜 주44시간근무는 안지키냐고 했슴다.
그랬더니 회사가 어려운데... 어쩌고 함돠...
공휴일은 공무원만 쉰다는 얘기는 논리가 안맞다고 했더니....
넌 내일 쉬니깐 빨리 집에 가~~
그때 대리급들이 들어왔슴다(그래봤자 다 20대입니다.)
그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나 외에 관리부여직원이 하나 더 있었슴돠)보구
하여간 기집애들은 말이 안통해....안그래?
라고 했슴다..
정말 치욕감과 모욕감이 치밀어 몰랐슴돠...
자기회사는 미스김이나 미스리..라고 안부른다고 그만큼 여직원을 대접한다고 했었슴돠(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런걸루 생색을 내다니..)
그럼 기집애라는 말은 ...미스 권 보다 더 듣기 좋단 말입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슴돠...
딸같이 생각한다면서.,.
저희아빠도 저한테 기집애라고 안합니다.
야!라고 부르지도 않습니다.
딱 한달되는날 월급받고 때려치울것임돠...
더이상 얻을것도..배울것도 없슴돠...
너무 열받아서 눈물이 다 나왔슴돠...
울 부모님이 이사실을 알면 얼마나 가슴아파하겠습니까
정말 열받아서 잠이 안오는군여
더이상 계속쓰다간 험한 말이 나올것 같아 이쯤에서 손을 놓겠습니다.
휴일 잘보내세염...

◈ 짬뽕 ─ 우~~~ 아주 안조은 일을 당하셨굼연~~ 땔치아요~~ 거기말구 일자리가 없는것두아니궁~~ 지가 미스권이라고하면~~ 그 아자씨한테두~~ 미스터XX씨라구 해염~~-__-+ 나뿐넘들
◈ maruchi ─ 거긴 대체 머하는 회산데 그렇습니까?
◈ 스니커즈 ─ 흠....그럼 아저씨라고 해여...계집애...아니면 김씨나....박씨..어이...박씨!
◈ 얄리 ─ 그런 사무실에서 배울건 더이상 암것도 없슴당 ㅡㅡ^ 당장 때려치우고 더 조은곳을 찾아서 가세여 ^^ 님 앞에 행운이 깃들길...
◈ 지미 ─ 요즘 맘고생 많네여~ 미달님 화이팅! 공주님도 화이팅~!! ^^;;
◈ 포비 ─ 그쪽에서 막나오면.....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같이 막나가버리세요....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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