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내가 뭔 짓을 했을까...
crazy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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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8 09:29
어제 전전 사무실 사람들과 뭉쳤슴다.
술 먹었슴다.
맛있게 즐겁게 먹었슴다.
근데 많이 먹었슴다.
기억이 가물함다.
아마 화장실 앞에 토했던지 아니면 똥때렸던거 같슴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허망함다.
자야될거 같슴다.
아 황당하고 허망함다.
사이코 됐슴다.
여러분은 술드시고 사이코짓 하지 마시길 바람다.
빠이임다.
◈ yasi007 ─ 아무튼 그놈에 술이 왠수인거 같군여....
◈ 지미 ─ 내 그럴줄 았을씀돠,,, 어제모임에 대해 크레죵님은 진작에 기분이 들떠 있었씀다,,,오랜만에 옛 전우들을 만나는 설렘, 기대, 흐믓, 두근두근,,,,
◈ 지미 ─ 그게 술이 술을먹는 계기가 됐고 아침 눈떳을때의 당혹스러움으로 다가왔습다,,, 그러나 그런거 없음 무슨 사는 재미겠습니까? 정모때 함 더 보여주는거져?
◈ fan ─ '컨디션'이 매우 안좋은것 같군요 숙취해소라도 해야 될텐디
◈ crazyhong ─ 자다가 팀장님 출근해서 자는거 걸렸슴다. 아... 술먹고 이런... 넘 힘듬다. 자고 싶슴다. 그러나 잘 수 없슴다. 괴롭슴다.
◈ 이수 ─ 그거 오래오래 뇌리에 자꾸 술먹을 때 기억에 남슴니당...자꾸 하다보면 괜찮구여...하지만 한번 맛본 사람들은 절대 빠져나올수가 엄서염...그뎌 한일원이 되셨군염....홀홀홀
◈ crazyhong ─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겟슴다. 어안이 벙벙함다. 어제 술먹은 사람들한테 전화할 면목이 없슴다. 일을 해준게 있는데 그거 페이 때문에 전화올텐데 두렵슴다.
◈ 헤베 ─ 한두번 하다보면 별 생각이 엄떠집니다. 머 일상생활처럼~ ^^ <-- 나 알xx독자?
◈ 강아지 ─ 기억안나는게 다행일때가 만쳐~ ㅎ 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