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고 나죽네....
미달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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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18:17
오늘 회사에서 서바이벌게임하러 양평엘 갔었어염
오전에 축구, 농구. 배구 등을 하고 점심먹고 바로 서바이벌을 했져...
난생 처음하는 전쟁놀이(?)이라 잔뜩기대했는데
들어간지 10초도 안되서 전사(?)하고 말았슴돠...ㅜ.ㅜ
총 3게임을 했는데....
저희팀은 한번도 이기질 못했어염 ㅠ.ㅠ
ㅎ ㅣㅎ ㅣ
그래두 나중에 단체전 끝내구 개인전을 했는데
음....마치 서부 총잡이들이 하듯...등을 맞대고 걸어가다가 호각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돌아서서 결투를 하는
뭐그런거져..
ㅎㅎㅎ 거기선 저희 팀에서 유일하게 제가 이겼져 ㅋㅋㅋㅋ
여전사라는 별명이 붙었슴돠...ㅋㅋㅋ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지금 몸이 말이 아니에염...ㅠ.ㅠ
어깨, 허리, 무릎...안아픈데가 없어염...
글구 서바이벌하는데 총알은 왜케아픈지...
맞은데가 다 멍 투성이에염...
근데....하루 온종일 이렇게 훈련(?)해서 지친 직원들을 몽땅 다시 사무실로(것두 서울 도착한 시간이 저녁6시)
데꼬오는 저 심보는 또 뭡니까...
집에도 안보내주고...
이시간에 이렇게 멀뚱멀뚱 앉아있습니다.
아무도 퇴근도 못하고...
에잇! 기분좋게 몸풀고 왔다가 막판에 기분만 잡치네여...
글구
보통 이런 심한 운동같은거 하면 저녁정도는 갈비는 못되더라도 삼겹살정도는 사주는거 아닙니까!!
냉면 먹었습니다! 냉면!
것두 양이 안차서 사리시켜따고...딴엔 농담이라고 하는소리가
"사리값은 니가 낼꺼지???"(농담인지....농담을 가장한 진담인지,,,뭐 결국 돈은 안냈져..당연한일이지만)
먹다가 체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벌써 7시 30분입니다.
욕이 목구멍까지 기어올라왔습니다.
-_-+
오늘 농구, 축구할때 저의 활약을 보셨어야 하는데!!!!
정말 눈부신 활약이어습니다~!!! ㅎ ㅣㅎ ㅣ
나중에 사진나오면.....사진첩에 올릴께염 리플마니달아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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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이러다 집에 언제 갈라나,,,, 휴~~~~
◈ 무게없는넘 ─ 아항...구래서 공주님이 오늘 안보이셨구나^^즐거운 하루엿겠네여^^나중빼고^^
◈ 헤베 ─ 후후.. ^^ 나름대로 재미있으셨겠네요
◈ ilmare ─ 잼났겠다... 나두 가구 시포라... 근데.. 넘했다... 그시간에 회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