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전수..-_-::

민간요법.....전수..-_-::

미리네 0 883 2004.02.06 14:06
토맥분들...점심은 맛나게 드셨지요?
오늘 아침엔 눈이 펑펑내리더만...지금은 언제왔냐는둥.....감쪽같네요....

저 미리네는...신체상으론..절대 걸릴거 같지않은 감기에 덴통 걸려...요즘 하루하루가 힘이드네요...(괜히 약한척하긴...-_-)

제칭구중에 한명이..감기 박사거든요...감기에 무지 마니 걸려봤으니까..그렇케 되었겠지만여...
어제는 전화통화하다가....제 감기증상을 꼬치꼬치 캐묻더니..
민간요법..하나를 전수해주더군녀.....-_-::

그..민간요법이란즉슨......
생강차+뜨끈한요구르트2개+설탕 밥숟가락으로 한스푼....

이걸 섞어서 마시고...이불 뒤집어쓰고
푹~자면.....감기가 낫는다는데....
어제 이렇게 하고 자라고....자라고 신신당부하던데...
차마 못하겠어서 그냥 잤슴니다.
생각만해두...그 맛이 어떨런지....-_-::

오늘 해보았냐고 그러는데...
대답도 못하고..칭구 삐져씀니다...
이거 정말 효과 조타함니다...
감기 걸리심 한번 따라해보세요....
몸에 두드러기나는건...책임못짐니다......

그럼...감기 조심들하시구요...
즐거운 금요일되소서....

210.221.90.21아침이오면 02/06[14:44]
생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아주 탁월합니다. 무우를 즙을 내어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
211.59.244.240미리네 02/06[14:45]
무우는...기침마니하면..더 안조타고 들은거 같은데...하긴 전 기관지염은 아니니..
괜찮겠져....감기걸려두 끄떡안했었는데...나이를 먹나봄니다....ㅠ_ㅠ
210.221.90.21아침이오면 02/06[15:27]
목이 붓고 따끔거릴때 거즈에 무우즙을 발라서 목에 10여분 대고 있기를 며칠만하면 좋져.. ^^221.158.201.31maczoo 02/06[15:46]
어째 대장금이 여기로 온것 같애 ~~~
210.221.90.21아침이오면 02/06[16:00]
에..? 대장군이여? ^^;; 오머나~~~ 오호호호 3=3=3=3
61.111.88.28허.하.허 02/06[16:03]
요새 민간요법 책 만드시나요?
제가 알고있는 무우 한약보경시에 무우을 먹으면 않좋타? 뭐 이종도 알고 있어요.
210.221.90.21아침이오면 02/06[17:18]
헛~ 그래여? 저는 조그마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민간요법이란 책에서 본건데.. 흠;; 글구보니 계란도 영양가가 그리 많은 음식이 아니라면서여?
시금치도 철분이던가? 하는게..... 소숫점을 잘못 찍어서 오해였다고도하고.. ^^;;
61.111.88.28조류꽃감 02/06[17:57]
저는 없어 못먹어요...영양가...배고파바 다 먹지....꽁짜로 주면....다 가지고 가요..
211.183.164.41버거 02/06[19:49]
조류꽃감??조류알겠꾸,,,,꽃알겠꾸..감알겠꾸.....,,,,,+합하믄,,뭔가여??
61.111.88.28그야 02/06[22:35]
사물개그..=3=3=3=3뽀너스~~
61.111.88.28그야 02/06[22:39]
한국식 정력보양식..조류꽃감탕...
61.111.88.28먹는방법 02/07[13:42]
1. 먼저 닭은 이미 끓여 나왔기 때문에 5~10분정도만 끓이면 된다.
2. 닭을 먹기 좋게 자른다.
3. 이 때 떡 사리를 미리 집어넣어 익혀서 먹어도 된다.
4. 닭을 자른 후에 마늘 소스를 넣는다.
5. 닭이 익을 때 까지 기다리는 동안 닭 찍어먹을 소스를 만든다.
6. 소스는 고추 다데기와 간장, 식초, 겨자를 충분히 섞어서 만든다.
7. 얼큰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김치를 넣어서 같이 끓여 먹는다.
8. 닭이 다 익은 후 아까 만든 소스에 닭을 찍어 먹는다.
9. 사리를 먹고 싶으면 추가로 사리를 시켜 익혀서 먹는다.

211.59.244.240미리네 02/07[13:54]
이거 음식이름이 먼데여???조류꽃감탕인가..-_-::
꽃하고 감은 어디다가...
61.111.88.28.... 02/07[14:47]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닭한마리 먹고 있었다.....여 친구가 왔다...여친구 야~ 내 짐 저쪽으로 나두
어라!(내~ 마님) 한 친구가 짐을 받었다. (그 친구는 만취 상태...)그때 였다~ . 친구의 헉~하는 소리
와 함께갑자기 비명 소리가 났다. 무언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적으로 중앙에 있는 양은냄
비를 보았다. 세상에서 알수 없는 대비와 조화 였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 태블쪽으로 시선이 집중 되
었다. 인기 폭팔이였다. 그것은 바로 100년묵은 조류 꽃감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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