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토맥에 들어와봅니다.
전 요 며칠 술을 벗삼아 긴밤을 지세웁니다.
경기위축으로 월급은 계속 밀려 통장은 부도위기고, 곧 퇴사마저 하게 될것 같네여
ㅠㅠ
마땅한 일자리는 나지 않고, 이런생각, 저런생각만 하게 되네요
(프리로 한번 띄어볼까, 아님 다른걸 배워 다른계통의 일을 한번 해볼까하는...)
프리로 띄자니, 영업은 어케하고 수금은 어케하는지 도통 모르겠고,
다른걸 배워보자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이 좀 두렵기도 하고...
님들도 저와같은 생각 한두번은 해보셨지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 올해 29살의 남자이고, 편집경력은 7년입니다)
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모두모두 화이팅!!!
보브 02/19[12:42]
ㅠ0ㅠ 아~~~~ 슬프거도 슬픈 야기네여....... * 오늘가치 따사로운 햇살아래.... 잠시 일광욕을 권하고 시퍼여.... ㅠ0ㅠ 슬프~~~~*
조아조아 02/19[12:47]
밖에 날씨 좋아여?
저희 사무실창문은 포스터로 도배를 해나서...
틈새로 보이는 바깥은 정말 맑아보이네여 ㅠㅠ
나가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서... 추워여... 난로도 못때우게 하고...
스머프 02/19[13:14]
전 님 지금 나이때 편집을 시작했습니다.
스머프 02/19[13:16]
잘렸네요.ㅡ.ㅡ
암튼 무었을 하시든 힘네세요^^*
다만... 무언가를 다시 시작하기엔 시기가 너무 안좋은듯 하네요..
요즘은 아시다시피 경기가 영~~^^*
스머프 02/19[13:21]
부럽네요^^* 그나이에 7년 경력이라니..^^*
저두 같은 시기에 시작했으면 .....흐미~~ 십수년이 되는군요^^*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을 듯 하나 저라면 한우물 파겠네요..^^
조아조아 02/19[13:22]
보브님, 스머프님 감사여 ^^
스마일 (

) 02/19[16:17]
^^....... 파이팅.......
일로나 02/19[16:23]
에혀~~ 정말 우울하네요. 암튼 2004년엔 다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제가 대보름날 달보고 소원빌었거든요. 토맥회원들 다 잘되라고요... ㅠ.ㅠ
정말이지 모두들 대박이 나는 해이길 바랬는데~~ 조아조아님도 힘내세요~~
조아조아 02/19[18:17]
감솨감솨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