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 사진에서의 질문의 요약은
산자락의 남자의 사진에서 내가 나의
관념을 안 것으로로
시작되었을것이고
젊은 나이에 일은 하는데 여유가 전혀 없다보니 세상밖 내다 볼 기회가 없눈거요.
내가 이제 백호님의 내 나이 는 거의 환갑이요
그러나 나이 먹어 어험! 할 세대도 아니고 그럴 기회도 나는 말겠소
엄청나게 힘들게 살아왔었니,
하나 배울게 있대요. 최소한의 욕심 이하만 가지면 세상은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요.
내가 농림부 차관한 친구도 있고 노무현 대통령도 3발 건너편 아는 사이이지만
그런거 상관없고
욕심 원하는만큼 가져도 원래 안되는게 원래라고,
그리 알고 살면 우선 편합니다.
그 다음에, 투쟁이 필요합니다.
간디의 무저항주의 다음의 무형의 저항이 값을 쳐 줍니다.
]아침이님!
\나는 살다가 급박한 경우 를만나면 ,그 모퉁이에서 누군가가 나를 보살펴 주고 있는걸 그 전에 경험했고 지금도 느낌니다. 그건 내가 비록 슬쩍 남의 물건을 쨍 ! 했어도 뒤 따라 나오는 양심의 후회가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비록 전죄는 있어도 현실에서 당당하나 누군가가 도와준다는 느낌, 그리고 또 그렇게 나는 세상 모퉁이 돌고 돌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나도 남을 위해 살려고 애를써고요. 서울 정모는 못 가도 부산 정모는 꼭 챙겨주고 싶고요,.
참! 소주 2병 마셨고요, 내일은 경주의 단석산 산행하기 위해 일찍 잘겁니다. 혹 사진 좋으면 올리고요
아침이 이외는 리플 달지 말것!
아침이오면 12/06[23:40]
안녕하세요? 석실장님...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살때문에 누워있다가 지금에서야 석실장님의 글을 읽었네요...
솔직히 저는 석실장님에 대해 아무런 아는것이 없습니다. 다만.. 석실장님께서 간간히 올려주시는 사진에..웬지 모를 정이가서요.. ^^ 그냥 여건이 허락되면 석실장님과 곡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좋은 말씀 듣고 싶었습니다.
저도 욕심을 버리고 살아가고 싶지만.. 뜻대로 잘 안되다보니. 석실장님의 그런 초연한 자세가 마냥 부럽기만 했습니다. 아마 석실장님의 사진에서 제가 찾고자 하는 무언가를 보았는지도 모르겠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산에 오르실때 옷.. 든든히 챙기시고요. 약주 조금만 드시구여... 항상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말씀 남겨주시면.. 안될끼요? ^^;; 이것도 제 욕심일지 모르지만...
차라리 모르면 몰랐지.. 알면서도 못한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석실장님..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앞으로도 이 못난 아침이많이 이끌어주셔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