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아버지 제삽니다.
그냥 우울합니다.
아버지가 보고싶어서일까? ㅠ.ㅠ
왜이리도 씁쓸한건지~~
2윤 11/26[17:58]
엇..일로나님.. 흠...
그 마음이 저 하늘에도 닿을꺼여여.. 제사잘지내시고요..
KENWOOD 11/26[18:13]
팅구야,,, 우째 메신저 연락이 안되노,,,
정성스레 음식장만해서 제사 잘해드려라,,,
기운내고,,, 힘내고,,, 환하게 한번 웃어라,,,
^0^,,,,,,,,,,,,,,,,,,,,,,,,,,,,,,,,,,,,,,,,,,,,,,,,,,,,,,,,,,,,,^0^
일로나 11/26[18:37]
캔우드야~~~ 요 며칠 느끼는 더 우울한 기분은~~
평상시에도 늘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인데
물론 내가 그렇게 행동하지 못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나는 다른때는 전혀 필요없는 사람, 기억에도 없는 사람이었다가
뭔가(이미지시디나 아님 음악파일)가 필요하면 그 부탁이나 들어주는 사람으로 기억되는듯~~
내가 나란 사람을 그렇게 만든탓이겠지...그래서 그냥 갑자기 더 서글퍼지고 우울함.
에혀~~ 내가 여기다가 왜 이런 글을 쓰고있는지조차 잘 모르겠음.
비싸이너 11/26[20:00]
일로나님~ 홧팅 하시와요~^^
앨리쓰 11/27[03:04]
일로나누나.. 힘 내시궁..넘 우울해하지 마세여.
누나는 밝은 모습이 더 이뻐염....^ ^
쏘스 11/27[05:54]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증나게 하는 인간도 이따,,, 기운내라
KENWOOD 11/27[09:28]
일로나야,,,
쏘스님 말씀처럼 같은하늘아래 있다는것이 싫은사람도 있고,,,
같은하늘아래 있다는것 조차 못느끼는 사람도 있단다,,,
물론 그런뜻은 아니겠지만,,,
난 어느작은 것에라도 날알아주고, 날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서 행복을 느껴,,,
아! 그사람에게 잊혀져있는 존재가 아니라,,,
기억되어있는존재라는걸,,,
내이름 석자가 그누군가에게 기억에 흔적으로 남아있다는걸,,,
일로나야!
나자신말고는 나에게 항시 생각날수있는존재가 될수없단다,,,그누구도,,,
내가 일로나를 팅구로 알게 된건 얼마되지 않아지,,,
그래서 사실 잘알지도 못하지만,,, 문득 일로나라는 존재가 내뇌리속에 스
쳐지나 이렇게 마음의 글을 남기기도 하고,,, 걱정도 하고,,,
팅구야,,, 넌 음악을 좋아하자너,,,
나두 음악을 좋아하지,,,잘모르지만(뉴에이진지,,,째즈인지,,,머시기머시기
인지) 여우같은 와이프랑,토끼같은 울아가가 있지만,,,한번씩 우울하고 서
글퍼질땐,,, 차창문 활짝 열어놓고 음악볼륨을 대따 높이고 음악에 몸음 실
은채 유유히 드라이브하곤 한단다,,,그러나 보면 마음엔 안정이 찾아오곤 하
지,,, 그게 음악에 힘이 아니겠니,,, 신나는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들썩, 엉
덩이를 씰룩씰룩,,,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니,,,움하하하!!!
설엔 비가 오는모양인데,,, 어깨 축쳐져있지말고,,,
한번 씩^0^ 웃고 힘내거라,,, 곁에 있다면 따뜻한 오뎅국물에 쇠주한잔 사줄
낀데,,, 자자!! 빠지지직~~~ 빠샤!!!
KENWOOD 11/2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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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11/27[10:03]
느나야 그런생각하지말오...ㅜ_ㅜ 내가있자노...여러사람에게 기억에남음 더좋겠지만...한여자로서 좋은 배필을많나 죽어서도 남을 배필을 꼭찾오~ 그전까진 내가 기억많이 해줄테니 넘 걱정하지 말오~ 헉....부장님이다 텨텨텨텨 =3=3=3=3=3 따랑해~ ^^
쏘스 11/27[11:01]
캔우드님,,일로나 진짜사랑하시는구나,,, 어멋!,,소문내야지,,얼래리꼴래리~~
KENWOOD 11/27[13:47]
헉! 쏘스님 저 유부초밥임다,,, 우째쓰까,,,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