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험한 지존의 길...-_-

멀고도 험한 지존의 길...-_-

yoonmen 0 1,009 2000.06.28 17:04
지존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예전에 누군가 한말이 생각난다..

무식한 넘이 힘만 쎄다구..샤키님이 즐겨쓰던 말이다..후훗..

그럼 난 이제 무식함을 훌러덩 벗어 던졌단 말인가?

나를 위한 위로인가??

무식의 굴렁텅이에 빠져 버린 케이를 보니까 맘이 무척이나 아프다..

케이야..

지존의 위치를 지키려면 ...

끊임없는 무관심과 속세와의 단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성을 멀리해야 한다..

이성에의 속박은 무식함을 사그라들게 한다..

부디 지존의 길이 창연하게 펼쳐 지길 빈다..(데길...-_-;;)

암튼 한달후 지존과의 승부를 가리길 원한다..

요즘 너무 전자파와의 결투를 하고 있었던 지라..나의 氣가 쇠퇴했나부다..

기대하시라..맥방세인들이여..진정한 승부는 이제 부터 시작된다...

투비컨티뉴드...커밍쑨.....베틀지존....케케케..

--yoonmen--


> 1.
>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윤맨은 나에게 말했지
> 팔씨름은 맨이 젤 잘한다고
> 나를 매일 만날 때에도 윤맨은 나에게 말했어
> 5년동안 진적 없었다고
> 2.
> 케이에게 무참히 져버렸을때도 윤맨은 나에게 말했지
> 졸라 운동해서 다시 붙자고.
> 윤맨을 완전히 이긴후에도 케인 나에게 말했었지
> 케이자긴 왼손 잡이라고.

> ***
> 팔씨름 좋아하던 저 맨이
> 잘났척 졸라하던 저 맨이
> 지네 맨이 몰락하고 있네

> ==========================================
> 팔씨름 잘한다고 졸라 잘난척하던 맨이 오늘

> 케이에게 박살이 났답니다.

> 케이는 세손가락으로도 이길수 있다며 놀렸죠!

> 맨은 자존심은 엉청 상했나 봅니다.

>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 맨의 몰락이였습니다...

> 이때 케이는 한술 더 떴습니다... 자기는 왼손잡이라고..

> 재밌는 하루네여^^

> -강백호-



> ◈ yoonmen ─ 몰락은 쫌 과격한 표현이고,도약을 위한 움츠림정도로 생각하쉬길...데길...주거써 케이...
> ◈ 케이 ─ 죽일 수 있음 죽여봐..언제라도 ^^


◈ 으~~놔! ─ 윤맨 오빠 세상엔 무식하기도 하고 힘도 안 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남의 이성 문제까지 초치게 하다니....맨이 불쌍해...키키...
◈ yoonmen ─ 교훈이라니 다행이구나...난 항상 남에게 교훈을 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인가 부다..내가 마루타인가 부다..데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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