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복권 이야기

허무한 복권 이야기

지미 0 685 2001.11.03 15:15
어느 중년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벌써 몇년째 실직 상태였고 아내는 바깥 소일거리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에 남편은 돼지꿈을 꿨다며 밖으로
나가 복권을 한장 구입했다.
"여보, 이번에 내가 꿈이 좋아서 복권을 한장 샀어.
잠시 나갔다 올테니깐 이거 잘 보관해줘..."
"그래요,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아내는 잠결에 화장대 서랍에 복권을 집어 넣었다.
다음날 남편은 복권 산것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한주가 지나고 밖에서 볼일을 보고있던 남편은 문득 복권생각이 났다.
그래서 가판대에서 신문을 구입하여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를 했다..
"여보..지난주에 내가 산 복권 있지? 그거 확인좀 해봐"
"잠깐만요"
아내는 지난 신문들을 이리저리 들춰가면서 월요일자 신문을 펼쳤다.
"한번 불러보세요"
"5조 416837"
"아니..다시 한번 불러 봐요.."
"5조에 416837"
"이럴수가..1등이에요 1등..."
"뭐? 5조 416837가 맞단말야?"
"맞아요 맞다니깐요..분명 5조에 416837 이에요.."
" 아니 이럴수가...하늘이 우릴 버리지 않으셨어..
그대로 있어 지금 당장 집에 갈테니깐..아...."
남편은 수화기를 내팽개치고 집으로 달려갔다..


p.s 모가 허무한건지 이해하지 못하신분들은 처음부터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퍼온글이구 해설은 날이 점 어두워지면 달께여^^;;
그전에는 맞추시겠죠?



◈ s94 ─ 부부가 같은 신무보구서 맞추어 보는거 아닌가여~?^^
◈ s94 ─ 오타-신문 ㅋㅋ
◈ 지미 ─ 구사님의 이해력이 빠르신건가 문제가 넘 쉬운건가 판단하기 힘들군요,,,^^;;
◈ s94 ─ 흐흐 ... 저를 과소 평가하시는 군여 ㅋㅋㅋ 허긴~.. 히히~
◈ 무게없는넘 ─ 푸헤헤헤~~~~~~~ZZZㅋㅋㅋ
◈ 누구게 ─ 전형적 증상이죠. 때로는 멀쩡하게 군다니까요? ㅋㅋㅋ...
◈ 이순정 ─ 똑같은 신문만 확인하믄 어째,,, 복권을 꺼내놓고 확인해야지~ 복권은 서랍에서 지금도 잠자고 있답니다...^^
◈ 도둑! ─ 1주차가 밀린게 아닐까요?^^지난주게 아니라 요번주..아님 복권이 가짜 였다는.. 복권위조단;;
◈ 도둑! ─ 아~s94님이 정답이군요..^^;
◈ 도둑! ─ 개는 잘 있나요?^^
◈ 도둑! ─ ;;;
◈ 도둑! ─ 후다닥~~=3=3=3
◈ s94 ─ 도둑님 수정하고 싶져? 헤헤~ 인생이 다 그래여~ 헤헤헤...개는 잘 있어여. ^&^ . 법의 가호가 항상 함께 하시길...
◈ 도둑! ─ ^^;;;
◈ 도둑! ─ 예^^s94님 참 재미 있으시네요^^호호홍~~^^;;;
◈ 도둑! ─ 장난이 아니라요 s94님을 어디서 뵌거 같습니다...^^;;아닌가요???^^;;;아니라시면 죄송하구요...^$^잘 지내시져;;
◈ c100 ─ 그거 베스트극장에서 소개된건데ㅡ------요
◈ 진만 ─ ^^...카카 글읽구 구사님글 읽구..4번을 반복한 끝에 ^^ 겨우 이해했음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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