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차는 역시 죽이더군요..
yo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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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12:22
국화차의 향의 역쉬 압권이였습니다.
누구님의 말대로 향은 굿이요~~맛은 일품이라~~
토욜날 인사동에서 사람과 나무라는 퓨전레스토랑에 갔슴다..
원래는 그냥 찻집인줄 알았는데...레스토랑이더라구요...
그래두 차를 마시러 들어간 이상...나의 의지를 굽힐 수는 엄찌...후후...
이런 굳은 의지를 갖고 차를 시켰습니다..말로만 들어온 국화차..
국화 꽃잎이 떠있는 국화차를 마시게 된 것입니다...
국화차를 마시는 배경은 대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연못(비록 암껏두 없었지만..^^)
그래두 도심의 자연속에서 마시는 국화차의 맛이 어떤줄 아심까??
내몸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한자로 표현 하면...물아일체 (요것 맞는 검까??)
암튼 무릉도원이 따로 필요 엄는 신선의 생활 그 자체 였습니다..
비록 반팔을 입고 절라리 떨었지만서두...후후...
그럼 오늘은 이만....원래는 게시판 테스트 할라구 쓴건데 글이 길어 졌습니다..
--yoon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