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한가로운...미소

무지막지..한가로운...미소

한미소 0 1,279 2004.07.14 16:00
어제 저녁부터 쫌 춥더니 아침에는...오돌오돌 떨믄서...출근했숩니다.
춥더이다~이...뜨건 7월에...
점심두..먹는둥 마는둥~(그러면서...두숟가락 정도의 양을 남기고 다..묵었뜸ㅋㅋㅋ)
얼굴 허해져서...있었더뉘...울직원온냐들..걱정하네용~
먹는걸..마다하다뉘..단단히..아픈거시야~...쯧쯔


일도 없어서...게시판..몇개 올려진것을..보고 또 보고...보고 또 보고~지쳐 있다가.
영업부 온냐가 어널 거의 안보여서...궁금한 김에..전화 때렸죠

미소 왈 : 엽떼요~ 사무실인데용~

회사온냐 왈 : 무슨 일 이니?

미소 왈 : 온니 어널 너무 안보여..궁금해서...리..보고 자파서뤼~전화 했어용~

회사 온냐 왈 : 수상해..무슨 일인데 구랴~ 말해~엉!?

미소 왈 : 아니라니깐용...보고 자퍼서 그래용~ 우뛰..언니 언제 사무실 오세요~

회사 온냐 왈 : 5시경..쯤...

미소 왈 : 그때 오시면...캔맥주..사무실 돌려..마시면...어떨련쥐~용~~?

회사 온냐 왈 : 에거..넘 좋다..예전에..많이 했는데..올간만이다....넘 좋다..
갈때 전화 할께~~~~

이러고...4시를...바라보며~ 제발 5시가..되기를.빌며 빌며..또..빌고 있는..미소였숩니다.

모두 함께해요~ 캔맥주..파리~~~~~~




211.192.13.20한미소 07/14[16:45]
어널따라...퇴근할..생각을 안하시네용.울 사장님.우짜쥐~흑흑
211.33.93.160동그라미 07/14[17:01]
한:한잔의 캔맥주도 맛나게 먹으며
미:미소지을 수 있다면
소:소중한 이들과 함께 마시기 때문이다
.
.
.
벌컥~캬아

211.192.13.20한미소 07/14[17:06]
푸카카카카 동그라미님...또...뵙네용..." 또 만났네~ 또~오~만났어~ " ㅋㅋㅋㅋ
210.218.232.140KENWOOD 07/14[17:27]
미소양,,,이기 무시기 소리땅요,,,날묵다니,,,넘하는구려,,엉엉
211.192.13.20한미소 07/14[17:34]
무슨..당치않은 말씀이오...캔속에..술은 마셔도..캔까지는 소화능력이 없다오..안묵는다오~절대루~
211.192.13.20한미소 07/15[08:56]
사장님..퇴근시간...넘어서 계시더이다..그래서 파리 못하고...걍 집에 터벅터벅.갔숩니다...
211.116.79.96★쑤바™★ (subager@hanmail.net) 07/15[09:13]
-,.-;;;;
211.192.13.20한미소 07/15[09:41]
쑤바양...코딱지좀..떼시구료~ 이미지.버리오~ ㅋㅋㅋㅋ // 그 작고 작은 얼굴에 코딱지가 있으면 얼굴 ..다 가려지니.얼렁..떼시오~
61.77.58.146유령 07/15[12:19]
에궁~ 츠녀가 별말을 다 하십니다...코딱지라....흠흠..이궁 더러 더러...
211.116.79.96★쑤바™★ (subager@hanmail.net) 07/15[13:19]
코가 질질~세고 있소...-,.-;
코좀 닦아 주시오...-,.-
훌쩍~훌쩍~
-,.-
211.192.13.20한미소 07/15[14:04]
휘~잉 잘 푸시오..잘못풀면...어디로 튈지...모릅니다...ㅋㅋㅋㅋ////드럽긴...용..드러운거...못보신 모양이구료~ 그리 살묜 아니되오..못에도 나쁜것이 들어가줘야 면역력이..생겨 다른 병균이 들어올때.어느정도 몸자체에서 치료가 가능하다오~.
211.192.13.20한미소 07/15[14:05]
못에도<--몸에도~정정하옵니다.
61.98.204.17하늘아기 (hanulagi@empal.com) 07/15[15:57]
흠...코파면서뤼~ 리플 구경중~..미소님 맥주는 마시는군요,,콜라 안타죠?
211.192.79.12한미소 07/16[09:38]
엽떼요~ 미소를 우찌보공~ ㅋㅋㅋ 담에 캔맥주 마셔요..하늘아기님...육포...랑 같이~ㅋㅋㅋ
211.192.79.12한미소 07/16[09:39]
후비적~....미소두 코파고 보고있었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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