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matomac.com/oldmac/tomato_read.cgi board=mac_art&y_number=1512&nnew=2
박식하신거 잘알겠는데 좀 심하구만요..
이글뿐만 아니라.. 질답방이나 자료실에서 여러번봤던거같은데..
딴지의 왕이십니다.ㅉㅉㅉ
딴지가 좋긴 좋은데 님은 할말 다하면서 상대방 기죽이진 말죠..^^
좀 재수없네요 ㅎㅎ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분들이 토맥에 몇분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
이글을 삭제 하시던가 마시던가 :)
나는누구게? 04/12[03:45]
엉뚱한 링크가나오네? -_-
나는누구게? 04/12[03:47]
작품방 1513번 글이네요.. :)
화랑 04/12[04:14]
기분나쁘면 혼자 나쁘고 맙시다..이런글 짜증나게 올리지 말고..ID나 똑바로 적던지
훈71 04/12[05:52]
음 ... 센시티브한 문제네요. 그러나 게시판까지 가지고 오셔서 하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두분의 사적인 이해문제이지 남들까지 상관해야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cjh 04/12[08:04]
헉@.@ 말씀 가려서 하십시오....
누구게 04/12[09:13]
제 의도는 "남을 기죽이는" 것이 전혀 아니었고, 혹시라도 자격지심에 그렇게 느끼실 분이 계실 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미처 못 했습니다. "딴지"라는 것이, 맥락과 관계없는 비본질적인 꼬투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을 뜻하신다면, 제 입장에서는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걸 밝히고 싶습니다. 일반 소비자의 관점에서 실용적인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에만 글을 올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적하신 그 글에서도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그 카피가 어색하게 느껴졌기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저도 전문분야는 다르지만, 작업물을 소비하는 당사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짜증날 때가 있다는 걸 잘 압니다. 전문 작업자들 포럼이지만, 소비 당사자의 생각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고 쉽게 생각했던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 누구게는 작품방에 얼씬하지 않겠습니다. 그게 온라인 사용자 포럼에 참여하는 제 일관된 방침입니다. 어떤 포럼에서 95 %가 상관 안 한다고 해도 5 %가 불편해 하면 그 5 %가 존중받아야 하는 거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문제는 95 %에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데 비해서 5 %에게는 상당히 껄끄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실, "남을 기죽이는"데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아예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전 솔직히, 게시물을 하두 많이 봐서 저절로 필명을 기억하게 되는 수준을 넘는 관심을 온라인에서 뵙는 분들에게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누가 무슨 글을 올렸는 지는 저에게 전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그 내용의 유용성 만이 제게 의미가 있을 뿐입니다. 제 기억에, 저는 사람에 대한 평을 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것이 비판적인 평이라면... 평가 대상이나 정보에 대해서만 이러쿵저러쿵 했을 뿐이죠. 입이 좀 험했을 지는 몰라도 크게 예의에 벗어난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충분치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제 전문분야과 관련이 거의 없는 토마토맥 뿐 아니라 제 전문분야와 관련된 어떤 온라인 포럼에서도 어떤 분이 자기가 올린 정보에서 오류가 있는 부분을 제가 정정한 것을 짜증난다고 하셔서 거기도 글을 더 이상 올리지 않습니다. 좀 섭섭한 것은, 비판과 비난을 구별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저는, 특히 온라인 상에서 특정 개인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비판은 하더라도 절대 비난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공부하러 와서 보니 미국은 이걸 거의 구별하지 않는 문화더군요. 내용의 특정 측면에 대한 비판을 작가에 대한 전면적 공격으로 받아들이더군요. 이 점이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나중에야, 그것이 전투적인 경쟁에 기반한 사회의 특성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인들의 언어 사용에는 "아첨문화"가 깊이 배어 있습니다. 적응하기 힘들더라는...^^ 사실, 전 여기 작품방에 작품 올리면서 무슨 기대를 하는 지 궁금합니다. 일단 올리고 나면 그건 남의 작품과 다를 바 없는, 자기와 독립적인 객관적 대상이 됩니다. 씹히거나 칭찬받거나, 사람이니 감정이 없을 순 없겠지만, 실용적 측면으로 바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생각이 아닌 분은 작품을 올릴 때 미리 토를 달아 놓으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신 분이 계셨죠. 전 그것도 한편으로 실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 이야기도 없으면 대략^^ 아무 이야기나 써도 된다는 걸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글을 달아 주는 사람들이 그걸 걱정하기 시작한다면 아마 작품방의 실용적 가치는 반감될 것입니다. 어쨌든 앞으로는 작품방에서 나는누구게?님이 제 글을 보고 열받으실 일은 없을 겁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료실에는 요즘 제가 보는 대로, 지워질 게시물들에 토마토맥에서는 자료요청이 금지되어 있고 재배포가 허용된 자료라면 자료요청 게시판을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케이머그 자료실에 가 보시라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곧 지워질 테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라고 쓰기도 하구요. 이게 왜 딴지인지 모르겠는데요? 글 쓴 사람 기죽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암 말 없이 삭제되는 것보다 글 쓴 사람에게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해가 가지 않으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게 글 쓴 사람을 기죽이는 거라는 게 이해가 가면 중단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 관점의 차이는 이런 사용자 게시판의 효용성을 어떻게 보느냐에서 연유하는 듯 합니다. 제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인간관계를 좀 공허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구체적 실용성이 있는 공공적 정보 교류를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개개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는누구게?님처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중요시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또 저처럼 좀 막 돼 먹은 넘도 있기도 하고 그런 겁니다...^^
누구게 04/12[09:14]
제가 너무 심해서 도를 넘었을 정도(즉, 또라이)였다고까지는 스스로 생각지 않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 분들에게는 도를 넘은 것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죠. 앞으로 그 "선"을 좀 더 보수적으로 당겨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고 감사합니다~^^
★쑤바™★ 04/12[10:05]
누구게님이 작품방에 얼씬도 않겠다니...말도 안됩니다..!!
디자이너만이 디자인을 평가하는것은 아닙니다!!
누구게님 말마따나 일반 소비자가 디자인에 관심 가져준다는것은..
디자인시장의 폭넓은 관심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디자인을 디자이너들끼리만 상의하고 판단한다면..
우린 좁은문 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막말로...자기들끼리만 뭉치는 편협한 소수 외곬수 집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곳 작품방에서 누구게님의 리플에 감사하고...
많이 배워가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계십니까??
그 작품에 얼마만큼의 딴지를 걸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작품 올린 본인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자신의 오만과 편견을 버리지 못하는 생각짧은 디자이너입니다..
또한 자격지심에 쌓여있는 분일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라면..
이글 올리신 분이 제 3자의 입장으로서 누구게님께 그런말을 올린거라면..
괜한 시비를 불러일으키는것 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군요...
생각이 있는 분이시라면...
누구게님이 어떤 마음으로 작품방에 지금까지 리플을 달아왔는지..
세세히 읽어보시구 판단하세요..
단 하나의 리플만 가지고 그사람의 전체를 판단하기엔...
너무 섣부른 태도 아닌가요?
★쑤바™★ 04/12[10:14]
그 작품을 가서 봤는데..올리신분이 대구감자님 이시더군요..
이분도 굉장한 고수로서 이곳에 올린 여러작품들을 감탄하고 봤었죠..
그분이 누구게님께 조금 섭섭했다 하더라도 두분이서 리플달고 이야기 끝낸것 같던데..
왜 제3자인 "나는누구게?"님이 나서서 다시 이야기를 꺼내는지 모르겠군요...
이곳에 자주 오시던 분이라면..
누구게님이 함부로 무시하기위해 리플다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텐데요..
님이야말로...지적하려면 뭔가 타당한 이유와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시죠...
그 작품에 대한 누구게님의 리플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당사자이신 대구감자님과 누구게님 두분이서 알아서 하신 문제인데...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리시나요?
딴지는 님이 걸고 계신듯 하네요..
쑤바님 올쏘!!! 04/12[10:39]
"나는누구게?"님의 그런 편견은 이제 버려야 할때인듯...
쏘스 04/12[13:06]
가끔가다 튀어나오는 이런것들은 대체 머냐,,,
호유화 04/12[13:36]
쑤바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별히 공감하는 부분은 누구게님의 지극히 객관적이며 보편성을 지닌 글조차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편협한 소수 외록쑤 집단이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이구요
누구게님의 말씀처럼 여기 작품을 올리는 사람들이 오로지 칭찬이나 감탄만을 바라며
작품을 올리진 않았을꺼란 조심스런 말씀입니다.
제 생각에도 누구게님의 여태까지의 리플들을 잘 읽어보시면
누구게님이 얼마나 작품올리는 사람에게 자신의 주관적인 관점을 주장하거나 가르치려 했다기보다
지극히 보편적이고 수긍할 수 있는 말씀들을 해오셨는지 아실텐데요.
솔직히 이론적인 부분을 누구게님의 리플에서 보고 아하~~하며 배우는때도 많았죠.
제 짧은 생각으로 딴지는... 님이 걸고 계신듯 하네요.
진정한 딴지와 누구게님의 말씀처럼 비난의 말씀이, 아니 그럴 마음조차 아예 없었다는걸
아셔야 할듯.
그리고 작품방을 보러 들어올때 처음부터 마음가짐조차
배워야겠다. 또한 어떤 작은 작업물들을 올리더라도 거기에 쓰여져있는 리플들에서
사소한 부분들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절대로 지금말씀하시는쪽으로
짧게 생각하는 일은 없을텐데...
엘모 04/12[13:58]
갑자기 일전에 "닥"님이 올리신 글이 생각이 나는군요..
사람은 누구나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문제를 떠나서 어떤 논쟁에 있어서
거부감과 방어심리가 생기는 논조는 바로 인신공격과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어떤 작품을 놓고 평하는 자리에서는
서로에게 욕하고 무시하지 않는 이상 모든 것을 수용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서로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누구게' 님이 자신의 실명도 밝히지 않은 채 누구게님을
비판하시는 것은 누구의 동조도 얻을 수 없는 태도입니다.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막말하시는 건 좋지 않지요. 정말 누구게님의 글이 맘에 안들면
왜 어떤이유로 그러며 나는 누구라는 것을 밝히고 말씀하셔야
정정당당하고 수긍이 가는 문제제기가 되는 거 아닐까요?
일단 이유를 떠나서 수단이 너무나 비겁합니다.
그리고 무슨 디자인이든 작품이든 간에 내눈에는 잘해보이는 주관적인 입장에서
탈피한다면 더 주옥같은 충고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텐데..
어떤이의 논지에만 집착해서 너무 편집증적으로 반응하셨네요..그것도 남의 작품가지고..
우미 04/12[14:14]
저도 작품방에서 누구게님의 글이 딴지라는 생각한번도 안해봤는데요. 설마 이런 어이없는 글때문
에 작품방에서 누구게님의 글을 못보게 되는건 아니겠지요? 이런예의없고 막나가는 글에 괜히 상처
받지 마시고요. 오히려 이 "나는누구게?"란 사람보란듯이 앞으로도 더좋은글들 많이 남겨주시길...
..... 04/12[17:06]
나는누구게님....제3자가 나서지 마세요...보시다가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버릴건 알아서 자기가 버리면되지
왜 3자가 나서서 딴지겁니까? 그리고 누구게님 리플 심한거 없던데요..자기가 아는걸 가르쳐주는게 재수없습니까?
그럼 님은 좋은말만 듣고 좋은 평만듣고 디자인하는가요? 때로는 알고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알아서 나쁠건없죠...괜히 가르쳐줄라하는 사람한데서 자격지심 가지지 마세요...
아침이오면 04/12[17:15]
잠시 못들어 온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_-
이 글을 쓰신 몬가 뒷구멍이 구리신 분... 그냥 제 갠적인 생각인데요. 저도 위에 분들과 같은 의견입니다.
솔직히 이 글 쓰신 분 좀 재수 없네요. ㅎㅎ
요즘들어 일산, 성남쪽에 계신분들.(누군지 짐작은 가지만 확증이 없음 -_-) 딴지에 분위기 흐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꾸라지 같은 몇 몇 분들.. 제발 자중 좀 하시죠? ^^ 한국말을 못알아 듣는건지..
gundam 04/12[17:19]
ㅡㅡ; 스크롤의 압박.....
c100 04/12[17:47]
무명씨...절이 시르면 중이 떠나싶시오...
davinci 04/13[08:33]
서로 사랑합시다~~ -_-;
엘프*^^* 04/13[10:40]
항상 눈으로만 보다가 글 한번 올리네요~^^누구게님 저처럼 배우고 가는사람들이 있습니다. 홧팅~
쥬스 (

) 04/13[13:32]
ㅡㅡ;;; 한번씩 왜 이러지?
작품방에서 누구게님을 못본다는건 토맥 회원을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ㅡ.ㅡ
돌아오셔요~~
미야^^* 04/13[16:33]
저도 누구게님 말씀읽으면서 도움 받는 쪽인데여...
참~~ 이런건 생각 깊은 성인이 쓰기에 너무 유치하지 않아여?
정말로 시르면 오지말고, 보지말고, 적지 마십시요...
당신의 딴지 하나가 토맥 가족들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하니까요..
글을 올리실때 한번 더 생각하시지요? 아시겠어여?
그리고 누구게님... 홧팅입니다...
밥shim 04/13[22:16]
흠...진짜 허탈한 문제 같은데..나는누구게? 님은 작품방에 작품을 올리셨는데 누가 디자인적으로 딴지를 걸면 맞받아치실 자신이 없나요? 문제를 너무 주관적으로 풀어나가시는것 같습니다. 열받으면 타당한 자신의 생각을 내세워 받아치면 될거아닙니까. 무조건 칭찬만 받을려고 작품방에 작업물을 올리시는겁니까? 제가 보기에 누구게님은 거의 대부분 객관적인 평을 하시는걸로 보였는데...물론 제 생각과 안맞는 부분도 많고 불만사항도 가끔은 있었지만 그런걸 묵묵히 곱씹어봐야 자가발전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발전중이지 않습니까...캬캬캬(넝담임돠..ㅡㅡ;)
jimi 04/16[20:06]
지난게시물 다시 돌아보는 누구게님의 습성을 위하여 한줄 남깁니다.
- 왜케 소심해지셨습니까?
누구게 04/21[07:52]
지미님은 탐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