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사가 제의를 해왔습니다.
"너 다음달에 사이판 다녀 올래?"
"......."
"저 월요일날 사표 쓸건데요"
"......."
"왜?"
"썩어도 다른 곳에서 썩을래요"
"복도 지지리 없는놈..."
"여길 나가면 복이죠."
"......"
이제 좀 쉴랍니다.
elcaa 01/16[13:27]
후우~~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셨죠? 어떻게되든지간에 저는 바부팅님을 믿습니다. 힘내세요
윤찡 01/16[13:32]
하 나두 떠나고싶당~~~~~조용하구 전혀 모르는사람들속으로~~~~
때잠금 (

) 01/16[13:53]
거기 어딘가요? 저두 거서 일하면 싸이판 보내주나여? 여권에 도장한번 찍어보는게 소원입니다.
필승 01/16[15:03]
사이판......제주도라도 ..ㅋㅋㅋㅋ그섬에 가고싶다
아침이오면 01/16[16:07]
그러고보니. 십마넌 가지구 2주동안 제주도를 일주한 일이 생각나네요.. 돈 모잘라서. 중간에 서리두하구, 빌어?먹기두 하고... 잠두 길에서 일불 한잔 달랑 덮고 자기두 하구... 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참 잼났더랬죠...^^
닥 01/16[16:48]
다녀와서 사표 쓰세요
kesan 01/17[06:01]
된장... 난 썩을곳 구하느라 열나 뛰어다니는데... 암튼.. 사이판 다녀오고 그만두면 안되나요?
back007 01/17[08:10]
야 바부야 기냥 갔다오지 그러냐....가서 놀다오믄 되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