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님,,, 마마님은 최고상궁이 되신 이후에
아무것도 하신게 없습니다.
마마님은 그저 이 상황을 피하려 하실 따름이옵니다.
입궁한 이후 전 마마님을 어머니처럼 스승처럼 받자왔지만...
그 어머니가 그 스승님이 이렇게 회피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사옵니다."
(장금이가 회의에 빠진 한상궁에게 하던말......)
어저께 대장금에서 나온 명대사였습니다.
그 드라마에서 장금이와 한상궁은 늘 그들을 견제하는
최상궁 일당의 지독한 견제에 시달립니다.
납치를 당하고,,, 음식재료를 못쓰게 만들고...
스승같은 정상궁을 궁궐에서 나가게 하고....
그런데 장금이와 한상궁을 향한 그들의 미움은 정당한 이유가 없습니다.
자기보다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
원리원칙을 추구한다는 것.
자기의 기득권을 뺏길까 두려운 것.
드라마나 현실이나 원칙에 충실한 사람과 정도를 걸으려 하는 사람들이
살기 힘든건 매한가지 인가 봅니다.
암턴 재미도 있고 교훈도 만빵으로 주는 대장금
여러분께 강추합미다~~~
KENWOOD 11/26[11:07]
저두 얼만전부터 장금이 보기시작했는데,,,
참 맛깔난 드라마 같더군요,,,
한상궁의 표정연기 참 일품이더군요,,,
이제까정 한상궁을 위한 대장금였던것 같던디,,,
이제 한상궁은 물러나고 본격적인 장금이 시대가 열리겠군요,,,
장금이가 던진 멋진대사를 필두로 앞으로 펼처질
장금이의 멋진 연기가 기대됩니다,,,
앨리쓰 11/26[11:11]
대장금....원츄~!!!! (^ ㅁ ^)=b
미리네 11/26[11:13]
어제 못봔는데,,,,에혀~이번주,,,재방송 봐야겐네여~ㅜ0ㅜ
다솜^^ 11/26[11:40]
저도 안보다가 요새 몇번 봤는데 잼있데요~ 특히 이영애의 어제 연기 좋았어요~~^^
어제 인쇄소 갔더니만..... 한출판사에서...대장금 소설은 이미 냈고....대장금 만화....대장금 동화까지 낸다고 하데요....
그 출판사 우리삼실 바로 옆에 있는건데....참 발빠르다는 생각이~ 와우~
우리 삼실에 있는 이영애 포스터는 다들 쳐다도 안보던데.....ㅋㅋ 암튼 만나는 사람마다 대장금 얘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