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들락날락...^^

Re..들락날락...^^

바쁜s94 0 393 2001.06.01 17:17
> 오늘은 종일 들락날락거렸습니다...그렇게 됐습니다...^^
>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질 않구...마음이 자꾸 허공으로만 떠다니려합니다.
> 아마도 바람이라도 나고 싶은 모양입니다....^^;;
> 보고싶은 친구한테두 전화가 왔는데...기분이 영 자리를 잡지 못하네요.
> 토마토를 나왔다가두...뭐 잊어버린게 있는 것처럼 또 들어오게 되네여...
> 몇번째인지 세지두 못하겠습니다...
> 이러는거 눈치도 못채는 사장님이 참 고맙기만 하네엽..^^
> ZARD의 GOOD DAY듣고있습니다...드라마틱한 음이 맘에 듭니다...
> 사실 ZARD에 대해선 아는것두 없습니다...가사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 그치만 오늘같은 기분엔 딱이네요...
> 전에는 '힘내라구 해주세여..그럼 힘이 날것같네여...'따위의 말은 믿지두 않았습니다.
>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힘내라는데 힘이 날것 같지두 않았구여
> 글을 어떻게 끝맺을지 몰라서 그냥 하는 접대용멘트같기두 했구여...
> 그치만.. 요샌 생각이 달라지네여...
> 별것도 아닌 글에 리플달아주시는게 무척 즐겁구 힘이되네여...^^
> 에잇!!!!! 콜라에다가 차가운 얼음을 한 열두개쯤 띄워서 벌컥벌컥 마시구 힘내야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구여....잠시 길을 잃은 마나였습니다....^^




헤헤~ 리플에 힘이 나신다기에
아예 리플 아부지를 열었습니다
저두 방금 잠시 사무실엘 들어 왔습니다
바같에 일을 기냥 냅두고 들어왔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사무실에 아거들이 월매나 고생이 많을까 싶어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다주고 갈려고 말입니다
근대 아이스크림 넘 비쌉니다
쪼금 멀지만 큰데가서 사면 10%할인해서 살수도 있었는데 구챦아서 그냥 삿습니다
잘먹더군요 전 고때 마침 전화가 와서 통화한다고 다 녹은걸 구경만 햇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조금 시원합니다
이곳 저곳 납품이랍시고 댕깃는데 망할놈의 인간들은 돈을 잘 안주고
무은 폰뱅킹한다고 ~랄들입니다
확인해 봐도 안들어 왔습니다
정말 입에선 욕이 나오지만 이 점쟎은 인격에 누가 될까하여 참고 있습니다
또 나가 봐야합니다
설마 카드회사에서야 돈 안주진 않겠죠
해서 지금은 그카드회사엘 가려합니다
정말 날은 더워지고 힘은 빠지는 그런 6월의 첫날입니다.
이럴땐 마음이라도 좀 차분히 갈 앉혀야 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 말입니다
고럼~
더위 먹은 s94였습니다

> ◈ yoonmen ─ 콜라를 벌컥벌컥..마시면..목이 따가운뎀..-.-;;..난 목따가운 콜라는 실허요..난 환타...ㅋㅋㅋ...힘내세요..마나님...^^;;..
> ◈ 이해경 ─ 저는 마운틴 듀를 원합니다.!! 자 다가치 원샷!!! 그리구 중요한 화이팅!!!


◈ nice ─ 와,,,빵빠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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