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터 작업하던날은 하루종일 졸음이 비오듯이 쏟아져서
어쩔 수 없이 책상에 엎어져서 약 두시간반정도를 꿈속에 빠졌었습니다.
일어나 보니 퇴근시간이 30분 남았길래 서둘러서 작업했슴다.
30분만에
옆에서 저 잠잘때 포스터 시안 어케 만들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동료는
제가 자고 있을때 맘이 편했다고 하더군여.
자긴 아직 레이아웃이 안잡힌 상태였다구요.
그리고 그 친군 삐졌습니다. 제가 30분만에 끝내고 퇴근했걸랑료. ^^ 살다보니 이런일도...

giri 02/07[16:35]
이뿌네여...^^...해운대
초보 02/08[11:51]
무슨효과를 주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좀....
미서니 02/08[13:20]
이 포스터는 거의 있는 이미지들의 합성입니다. 바탕의 꽃이미지를 파스텔톤으로 노멀에서 약간 톤다운을 시킨다음 옆모습 나비 이미지는 채널로 만들어서 블랙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레이어를 생성해서 채널을 불러들이기 한 다음에 레이어 자체에서 오파시티를 조절했고 무당벌레 이미지는 주위를 큰 브러쉬툴로 10%씩 지워주면서 자리앉힘 했슴다. 나머지는 글자드롭쉐도우 준거니까 아실거같궁, 어쨌든 모두 있는 이미지를 이용한거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삼당.
^^ 02/09[22:04]
영어권 동화를 보는 느낌이네요.... 느낌 좋습니다......
min 02/10[16:06]
맨밑에 노란색영문체는 뭔가여?^^
미서니 02/10[17:27]
Festus였던거 같은데 스펠링이 맞나 몰것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