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입니다! 최종인쇄 납품끈난거구요~
제가 해노코 젤 맘에 안든부분이 타이틀부분인데~
원래는 저개아니였는데~인쇄하는날 예비군훈련가따오니 타이틀 서체가 바뀌어있더군요~ ㅠ.ㅠ
어차피 제가 했던것두 타이틀부분이 넘맘에 안들었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과 도움을 받고싶었지만~국방의 의무땜시롱~^^
아~글구 Han.s.h님 저두 책마니볼꺼니까 Han.s.h님 리플은 사양합니다!!!
갠히 화창한봄날에 열내기 싫소!
Han.s.h님 리쁠 절때!!! 절때!!! 사양이오~~~
곰탱이 03/29[14:14]
봄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저두 열띠미해서 님처럼 좋은 작품 올리겠습니다.
누구게 03/29[14:28]
노란 색의 변화가 굉장히 인상적이구요, 화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목의 서체, 외곽선 등이 좀... 깨네요... ㅋㅋㅋ... 누가, 왜, 그렇게 했을까요...? 아까우시겠습니다...^^ 도루 고쳐서 가지고 계세요. 포트폴리오에는 저렇게 집어 넣을 필요 없겠죠.^^ 제목을 제외하고 아름다운 노란색의 변화를 더 밀고 나가면 뭔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게, 아래에 최소한 현악기 머리 부분과 유채인듯 보이는 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노란색의 변화가 아이디어라면 어디까지가 노란색이고 그걸 벗어나는 경계면이 어디인지 "시험"을 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것은 듀오톤이 아니라 컬러거든요. 한 축은 주황이고 한 축은 연두인데, 그 양쪽의 크로마가 작은 영역에서나마 더 많이 밀어 주는 게 가능했을 듯 싶습니다. 즉, 안전하게 노란색 안에 위치시키는 게 아니라 아슬아슬한 경계를 타는 거죠. 그런 이 포스터의 전달 대상인 음악적인 리듬감이나 색채감이 노란색의 지배 아래서도 더 튀어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이미 연한 채도의 주황과 연두를 쓰신 게 그런 색감을 이용하고 계신 건데요... 아래 검정, 하양(에 강한 모서리의 그림자까지), 회색 등의 여러 색에 여러 서체 크기를 쓴 장소와 날짜, 주최 정보 등등이 조금 산만하게 느껴집니다. 음... 그리고 두 음악가의 사진이 하나는 천연색, 하나는 흑백인 게 조금은 안 어울리게도 보이구요, 사진도 가능하다면 서로 유사성이 있는 게 좋았을 듯 하구요. 이런저런 소감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닥 03/29[14:35]
우송에술회관이다~우리집 옆에 있는 건데 (원래 고향이 대전임^^)
스마일 (
) 03/29[15:38]
^^ 정말 타이틀이 확...버리는군요 이쁜데...이론...정말 봄분위기가 팍...
스마일 (
) 03/29[15:39]
특히나 윗부분에 뭐죠? 햇살받은듯한 패턴 굳임당...저도함 써먹어봐야할듯..^^;;
화랑 03/29[19:20]
연다란 의미의 햇살과 커튼이 잘 어울리는군
단지 아래부분 꽃인가?...바이올린하고..영문하고 합성한부분..좀 거슬리네..
조아조아 03/30[00:51]
봄의 선율이 느껴지는군여
★쑤바™★ 03/30[09:21]
Han.s.h님의 리플을 대놓구 거절하시다니..-,.-
소심한 저는 그런말 못하는데..코모도님!!대단하십니다~ㅋㅋ
그분의 말이 직설적이기는 하나...
조금만 부드럽게 충고하신다면..
여기있는 후배들에게 참 좋은 선배가 될텐데요...
아쉽네요..^^;;
★쑤바™★ 03/30[09:33]
황금색 바이올린과 햇살이 참 낭만적이예요~봄햇살로 꽉 찬 느낌!!ㅋㅋ
코모도 (
) 03/30[10:06]
네 충고 감사합뉘당! 인쇄가 끈난관계로 담번엔 여러님들이 충고하신점을 보강하여 작업해보겠습니당!앗!화랑 띨땅님이다~접땐 저나두 안받으시더만~
크리스티나 04/13[17:04]
노란색상이 너무 산뜻해 보이네요~~ 봄의 기운이 확~ 느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