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바도 수작업(요한동생 꼭 리플-_-)

쑤바도 수작업(요한동생 꼭 리플-_-)

★쑤바™★ 0 405 2004.03.19 15:27
이거이....
20살때 그린거...-_-
내 딴에는 표범을 그렸는데....
울 학원 꼬맹이들이..
자꾸 성질난 고양이 같다고 약올린 기억이..ㅠ.ㅠ

수채화물감으로 색칠하고...
풀쪼가리-_-랑 수염만 포스터칼라로-,.-;;

하다가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리...
나중에 하늘 칠할땐...
그냥 대충 끝내려고 마구 칠했던 기억이 나네..-,.-;;

220.82.220.184★쑤바™★ 03/19[15:28]
지금 보니까....하늘이 꼭..비올라구 하는거 같애..ㅠ.ㅠ
사진에선...맑은 하늘이었거늘..ㅠ.ㅠ
211.242.68.26귀여워 03/19[18:03]
성질난 고양이란 말 넘 귀여워요. 전 통통한고양이가 넘어져서 화난 것 같다는....^^
표범이나 호랑이같은건 털때메 그리기 힘든데 잘그리셨네요.
220.82.220.184★쑤바™★ 03/19[19:22]
진정..님이 보시기에도 고양이란 말임꽈?ㅠ.ㅠ
211.207.194.24짠지 03/19[20:46]
하늘이 우기 바로 전의 건기같소. 음... 새끼 표범인가?
220.124.9.184yohanish 03/19[22:30]
오...제목에 제 이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학생신분때 그리신거 같은데..표범의 색감을 강하게 뽑은게 매력적이지만 주변 풀가찌 같은 계열이라서 포인트가 분배된거 같아요
220.124.9.184yohanish 03/19[22:34]
콧등에서부터 발톱으로 갈 때가지 톤 변화 및 묘사의 정도를 조절하셨더라면 훨씬 집중강 있는 그림이 나왔을 듯.. 그래도 쑤바 누나의 정열적인 성격이 느껴지는 거 같아
220.124.9.184yohanish 03/19[22:35]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색감과 구도만 좀 더 조절 하고 귀여운 액자에 넣어서 방에 걸으면 재밌을거 같아요
220.82.220.184★쑤바™★ 03/20[09:03]
그래 맞아....지금 보니까 전부 강하게 색을써서...
포인트가 죽어버렸어..
칼라도 너무 지루한 편이고...
그땐 느끼지 못하는걸...
그림을 그만 둔 몇년이 지난 지금에는 느껴지다니...
확실히 실력은 죽고 눈만 높아진 모양이야..-,.-
61.72.7.53뿌까 (y69qa@hanmail.net) 03/20[09:05]
고양이 보다 한단계위인 살쾡이 아닐까요
220.82.220.184★쑤바™★ 03/20[10:31]
=ㅁ=;;
211.223.191.250데미테르 03/20[11:39]
꼬넹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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