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야심작(헌혈 포스터)

또다른 야심작(헌혈 포스터)

오용택 0 481 2004.01.19 15:51
제가 공모전에 함 냈다가 떨어진 작품입니다

허접하지만...간만에 올려봅니다

구정 잘 보내세요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210.124.241.73giri 01/19[16:17]
아니디어는 goood임니다...
203.234.134.114윤~~~~찡 01/19[17:10]
음 그냥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음 발상은 좋으나 현혈이란 단어에서는 다른 피로 연관성을 찾기는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두 낙선이 돼지않았나봐요
현혈이 많이 필요로하는것을 표현하기에는 좋앗으나 놀음을 하지말구 현
혈을 하라는건지 정확한 방법이라할까 암시가 작지 않았나 생각이드네
요..^^
203.234.134.114윤~~~~찡 01/19[17:11]
비주얼은 좋아요..^^
211.203.155.12294 01/19[17:57]
떨어져도 싸네여~ㅋㅋㅋㅋ.. 하여튼 내공이 만만치 않게 쌓여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61.111.88.28똥이야 01/19[19:47]
님 상식이 너무나 부족 합니다.(정글에가서 참고하세요)
61.111.88.28두께임 01/19[19:50]
님아 한게임 헌헐 ....ㅋㅋㅋㅋ
61.111.88.28두께임 01/19[19:56]
님아 공익성이 있어보이나요.....계몽성이 함축되여있나...님 지도교수 성함이
211.222.209.1모든이의벗 01/19[20:06]
헌혈은 심각한 문제인데 어찌보면 장난으로 보일수도...
61.111.88.28두께임 01/19[20:09]
님아 한게임 헌헐 ....ㅋㅋㅋㅋ
61.111.88.28똥이야 01/19[20:09]
님 상식이 너무나 부족 합니다.(정글에가서 참고하세요)
221.159.222.189오용택 01/19[21:00]
ㅋㅋㅋㅋ 지도교수 성함까지는....저 나름대로 참신함과 재미를 표현할려는 작품이었습니다
221.159.222.189오용택 01/19[21:00]
정말 간만에 이런 질책...적응 안데.....여러분 미워여 ^^
211.113.227.23우짜 01/20[14:37]
발상은 잼나네요...... 근데....정말 공모전에 내신거예여..에잇 설마ㅜㅜ
218.50.43.32에더 01/21[17:47]
피를 나누는 것은 곧 형제 자매와 같이 끈끈한 어떤 연이 닿아 있음을 뜻하
지요.
어떤 흥미위주의 재미나 웃음으로의 연관은 짓지마세요.
하지만 도전정신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218.52.85.224한실장 01/23[16:43]
concep이 일치하지 않는 작품은 입상하기 어렵습니다.
218.52.85.224한실장 01/23[16:47]
님의 작품은 소중한 피를 노름판의 화투장에 매치시킨 것은 컨셉과 동떨어집니다. 님의 아이디어로 입상하려면 포스터보다는 신문광고쪽에서 승부를 걸었다면 혹 모르겠습니다. 실제 피방울과 화투장의 피를 비교하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203.240.149.175오용택 01/23[20:00]
한실장님 감사합니다 ^^
218.51.242.55한실장 01/23[23:33]
생각은 발전합니다. " 디자인이 도안과 다른것은 생각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211.41.215.233 01/26[12:50]
ㅋㅋㅋ 내용이 잼나네여 ㅋ
61.111.88.28피... 01/26[16:41]
단순함은 빙산의 일각이다. 단순하고 상식적이려면 그 안에 대단히 많은 과정을 걸쳐 절삭해야 한다.
61.111.88.28참고자료 01/26[17:15]
달이 밝다와 달은 밝다의 차이 .....名文을 쓰려면 우선 「달이 밝다」와 「달은 밝다」의 그 차이부터 알아야 한다. 「이」와「은」의 조사 하나가 다른데도 글의 기능과 그 맛은 전연 달라진다. 「달이 밝다」는 것은 지금 자신의 눈앞에 달이 환히 떠오른 것을 나타내는 描寫文(묘사문)이다. 그러나 「달은 밝다」는 달의 속성이 밝은 것임을 풀이하고 정의하고 있는 설명문이다.이태백의 詩에 「내 어릴 적 달이라는 말을 몰라 이름지어 부르기를 “백옥의 쟁반”라고 했느니」라고 노래한 것이 있다. 묘사문은 마치 달이라는 말을 모르는 아이가 달을 처음대하는 것처럼 그렇게 쓰는 글이다. 습관이나 고정관념의 굳은살을 때내면 늘 보던 사물들도 새롭게 보일 것이다. “낯익은 것”을 “낯설게 하기”
61.111.88.28참고자료 01/26[17:16]
이것이 묘사문의 효과이며 그 특성이다. 그리고 그 글들은 항상 「지금」 「여기」라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個體(개체)로 존재한다. 그러나 설명문은 정반대로 「낮선 것」을 「낯익은 것」으로 만들어 주는 글이다. 어려운 말을 쉬운 말로 고쳐 주고 모르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옮겨놓는 사전의 낱말 풀이같은 글이다. 「지금」 「여기」의 특정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떠오르는 달이 아니라 백과사전의 圖解(도해) 속에서 運行(운행)되고 있는 세계의 달, 무한 속의 달이다.
61.111.88.28참고자료 01/26[17:18]
그러니까 기행문은 묘사문이요 여행 안내서는 설명문이다. 어느 때 묘사 문을 쓰고 어느 때 설명문을 써야 하는지, 그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면 글쓰기의 반은 이미 터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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