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가 될까염-_-?
아님 지적할 부분이나 어색한부분..등등 지적해주세욘
데미테르 02/03[16:07]
제는 오른쪽이 맘에드네요 잘하셨네요
데미테르 02/03[16:07]
제는 오른쪽이 맘에드네요 잘하셨네요
maczoo 02/03[17:04]
내눈이 이상하네 왜 동영상처럼 보여질까....
cjh 02/03[17:47]
난 왼쪽에 올인!!
누구게 02/03[20:29]
드디어 닥님을 도마에... ㅎ ㅎ... 저기요, 전 동감 준 처리가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어차피 화장품이라는 게 좀 고급스러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근데 여기 몇 가지 요소들이 그걸 떨어뜨리는 데, 이 동감 처리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용기 디자인 개념은 정확히 알겠습니다. 효과도 있구요. 클리닉이나 프리스크립션보다 좀 더 세게 밀어 붙인 것 같네요. 특히 그 개념에서 보자면 동감 부분은 물론이고 보카시(ㅋㅋ... 저도 배웠음...)도 안 어울립니다. 이건 전 용기 디자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색도 철저히 용기 디자인의 투톤으로 미는 게 더 강력한 인상을 심어 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서체까지도... 원래 오리진이 외국 브랜드죠? 상표가 똑같은 걸 보니... 근데, 원래 제가 보던 오리진 브랜드의 이미지와 상당히 동떨어져 있네요? 색도 그렇구... 새 시리즈인가 보죠? 그리구... 위 왼쪽의 스트립은 어정쩡합니다. 왼쪽은 문맥적 흐름에서 특히 어색하구요, 오른쪽도 역시 별로입니다. 병 밑의 글로우도 이 상태에서도 좀 어색할 뿐 아니라, 병 디자인에서 추출한 투톤으로 간다면 당연히 없애야 할 것 같습니다. 개념 상으로 훨씬 평면성이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반사는 잘 하면 평면 처리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평면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묘하게 3 차원적인 부분이 아슬아슬하게 걸칠 수 있죠. 또다른 어려운 문제는 한글 타이포인데, 영문에서는 로고와 다른 산세리프 두 개가 쓰였죠. 비슷하게 갈 수 있을 텐데, 딱 맞는 짝을 찾는 게 문제일 듯 합니다. 왼쪽의 헤드 카피 타이포는 영문 두 서체 어느 쪽에도 짝이 안 맞습니다. 오른쪽 헤드 카피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그 자체로 너무 뚱뚱합니다. 단아한 감을 줘야 하는데... 이 병 디자인은 얼핏 보면 뉴트로지나에서 사용하는 색과 개념에 비스무레한 데가 있습니다. 뉴트로지나 광고(한국 건 제가 못 봤지만 어쨌든 외국 꺼)가 참고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 지금 방금 이미지 검색을 해 보니 색은 노르웨이 국기 색을 따다 썼는데 포스터는 그 쪽으로 된 게 웹에 없네요. 혹시 별색으로 은색이 가능하다면 이 병의 두 색 말고 효과적인 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지만... 음... 용기의 비례 자체가 심미적 방향이 아니라 다른 (물론 여기서 그것이 무엇인지는 명약관화합니다.) 데서 따 온 것이어서 비례가 좀 안 맞죠. 가운데 크게 쓰신 병이 확실히 여러 병들 중에서 가장 그 개념을 강력하게 구현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개념도 그렇고 실제 크기도 작은 것인데, 가분수이다 보니 키워 놓으니 좀 뚱딴지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 개념을 극대화하려면 너무 크면 오히려 역효과일 것 같습니다. 적당히 실제 크기에 가깝게 해서 구체적 양감을 강조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그럼 여백이 많을 것이고, 여백과 타이포로 승부해야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느껴지는 점들을 무작위로 늘어 놓았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누구게 02/03[21:11]
한 가지 추가하자면, 옆의 "병들의 모임"인데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제품군을 다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실제 효과에서 과연 어떤 지 소비자 입장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 총체적인 광고 효과에서 전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그냥 이 병 하나로 승부하는 게 어떨 지... 어차피 이 회사, 싸구려 회사도 아니구요...
누구게 02/03[21:25]
이 상태 그대로 더 눈에 띄는 점을 찾자면, 왼쪽의 병 밑의 글로우가 짤렸네요. 무지 어색합니다. 헤드 카피 아래 "오리진스 화이트닝 세럼"에 대쉬(-)는 타이포에서 가급적 피하는 방식으로 쓰인 것 같습니다. 없는 게 낫지 않을까요? 맨 아래 대리점들 이름이겠죠? 사이가 너무 벌어졌습니다. 조금만 줄 간격을 줄이고 서체도 아주 약간 줄이는 게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왼쪽의 헤드 카피와 아래 잔 설명의 정렬이 애매합니다. 헤드카피와 제품이름의 덩어리와, 그리고 아래 잔 설명 덩어리의 간격이 애매합니다. 헤드 카피의 느낌표는 꼭 필요한 지?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듯 느껴집니다. 모델을 써서 활달한 생동감을 강조한 개념이면 맞을 수도 있는데, 여기선 차가운 의학적 엄밀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왼쪽 것 오른쪽의 라운드 처리가 암만 봐도 뭔가 어색합니다. 음... 또 하나 있는데 그건 차마... ㅋㅋㅋ...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빌겠습니다~ 근데, 이거 정말 효과 있을까요? 제가 한 번 써 볼까...^^
스머프맨 02/04[02:51]
ㅎㅎ 수준급 디자인이십니다^^ 저는 왼쪽 디자인이 끌리네요 왜냐하면 내지대면에 실린다면 라운딩 처리가 산뜻하고 액센트 효과를 줄 듯하고요~ 용기의 모션처리도 굿 아이디어임다^^ 더욱이 클라이언트들이 원하는 '기본빵'의 원칙에도 충실하고 트렌드에도 부합되니 편안합니다~ 메인 타이프를 조금 줄여서 용기쪽에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싶네요^^ 오른쪽은 너무 익숙하고 안정적인 타입이라..ㅋㅋ 아무튼 잘 보았습니다~
닥 02/04[10:15]
엘카브랜드에서 나오는 오리진스/ 입니다^^ 누구게님 말씀 잘 들었습니당^^ 우선 변명?이라
고 해야 하남 ㅋㅋ 오리진스의 서체와 영문 서체가 다르다<-- 같은서체는 없지만 _월드와이드
에서 온 길산체라는 서체를 꼭 써야 한답니당(왼쪽 상단에 들어간 띠도 월드와이드로 온것이라
다르게 하면 안된다고 ㅠ0ㅠ )..메인 제품만 광고를 하는 것인데 광고주가 다른 제품들을 넣어
달랍니다-_-;;;; 해드카피에 느낌표는 -_-;; 사장이 너어 달랍니다 ㅠ-ㅠ;;;;;;;;
다른 지적하신 부분은 좀더 주위깊게 살펴 보겠숨니당~~밑에 대리점 전화버노는 좀더 잘 익히
라고 띠어 줘ㄴ는데 넘 벌어져 보이나바요 ㅠ0ㅠ 또 머가 이써떠라-_-;;;;;암튼 더 자세히~조
절해 보아야 겠네용^^ 감사합니당 ^0^*
스마일 (
) 02/04[11:08]
칼라나 레이웃 좋은데요 저는 제품군이 있는것도 좋와보여요 소비자는 궁금해할것도 같거든요...근데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에 어울리는 비주얼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제품의 그라데이션보단 차라리 서서히 밝아지는 얼굴이보여진다면 카피와 더 어울이지 않을런지....
jimi 02/04[12:50]
거긴 모델안쓰나?
제품이 웅장해보임,,,
닥 02/04[12:57]
모델 안써염-_-;;;항상 웅장한 제품만이 덩그러니 컨셉-_-;
누구게 02/04[13:25]
ㅎ ㅎ... 고충이 많군여... 혹시 웅장병이 맘에 안 드시면 한 마디 해 주세여... 제가 "차마..."라고 쓴 거요, 눈을 한 번 감았다 떴더니 병이 박카스 병으로 보이더라는... ㅋㅋㅋ... (카피는 "기미, 주근깨, 한 방에!!!"가 된다는... -_-;;;)
닥 02/04[16:09]
미팅다녀와씀니다-_-;;;;제품을 더키워달라는-_-;;;;;;;;;;;;;;카피를 더 키워달라는 ㅠ0ㅠ;;;;카피도 바낍니다-_-;;;(피부가 더 환하게 웃어요)ㅠ0ㅠ우엥
닥 02/04[16:10]
기대도 앙해찌만 역시 오른쪽걸루....우엥 ㅠ-ㅠ
누구게 02/04[17:28]
우하하하~ 대책없군요...^^
누구게 02/04[17:30]
더 크게 하면 차라리 아주 크게 해서 한 쪽으로 몰아야 되지 않을까요?
jimi 02/04[18:47]
촬영을 다시해서 더 웅장하게,,,,
jimi 02/04[18:48]
촬영을 다시해서 더 웅장하게,,,,
jimi 02/04[19:45]
웅장을 강조했더니 두개 올라갔군,,,
★쑤바™★ 02/05[15:56]
오른쪽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