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업하구 있는 건데요
조언부탁드립니당~~
설에서는 정모안하나여~
장소는 충무로!^^
스마일 (
) 03/15[14:32]
좋네요...깜끔하고...근데 박람회라기보다 분양카다록표지같은느낌이...
내맘알지^^ (
) 03/15[14:47]
아직 1년도 안된 초짜임다 많이 지적하여주세요~~^^
루달스 (
) 03/15[14:49]
주제 부각이 좀 강했으면 좋겠네요....글만 없으면...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어차피 글이 아닌 이미지를 사용했다면 좀 부각을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화랑 03/15[14:53]
오른쪽에 100표
누구게 03/15[15:07]
한국어 씁시닷~~ 12th만 넣으면 안 되죠.^^ 물론 제 생각... 그나마 제가 디자인과 조금이라도 인연을 맺었던 게 건축인데... 건축의 그래픽 표현에서는 특히나 어차피 축약이 불가피합니다. 그래픽 표현의 축약성은 여러 스케일을 가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회화적 일러스트보다는 좀 더 축약적인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은 일반인들의 인식의 보편적 한계입니다. 일반인들 대다수가 가구와 건축으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충분히 추상화된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늠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그 "일반인"의 일반적 인식도는 그 사회의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국가사회 내에서도 특정 전문 집단이 타겟이라면 더 특수한 것을 사용할 수도 있구요, 나라 마다 다를 수도 있겠죠. 시대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그래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시각적 의사소통에서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여기 보여진 그림보다는 더 축약되고 추상화된 그래픽으로도 건축과 가구를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게 03/15[15:12]
또 하나 떠오르는 생각은, 축약과 추상화의 정도가 전이영역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쉬운 예로는, 사진과 선묘화가 전이되는 이미지 같은 거겠죠. 즉, 여러 단계의 추상화 정도를 구현하면서 시각적 처리를 보는 이에게 요구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보통 훨씬 풍부해 보입니다. 이것은 꼭 복잡하게 해야 구현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단순하면서도 힘있게 그런 표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건물의 평면도 (요건 대충 사람들이 이해합니다.) 안에 놓여진 가구들은 무척 사실적(거의 사진 수준)인 것으로 한다던지... 청사진의 모노크롬 평면도에 가구는 천연색(컬러)으로 한다던지... 쉽게 예를 들자면 그런 식입니다.
누구게 03/15[15:15]
계속 더 생각을 확장시키면... 타이포는 가장 추상성이 높은 요소의 하나입니다. 거의 형태와 색으로 존재하죠. 구체적 이미지와의 관계가 가장 낮습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서 가구를 색으로 처리한다면 그 색을 남기되 형태를 추상화하는 전이영역을 이끌어내서 그것을 타이포의 레이아웃과 연결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가 유기적으로 조직된 논리의 고도성이 높을수록 빵빵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내맘알지^^ (
) 03/15[16:09]
여기 클라이언트가 심하게^^ 깔끔하고 환한것을 좋아하는지라 시안을 생각하는데 제약이 많네요~좋은 지적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당^^
버거 03/15[16:51]
오른쪽꺼여,,근데,,행사기간이,,,빠졌네여^^~,,,,왼쪽이,,맘에,,드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