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포스터입니다

섬유/패션 포스터입니다

이명헌 0 763 2004.03.21 21:48
섬유/패션 포스터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과 질책을 듣고자 올립니다~
아직은 한참 초보인으로써 조금은 쑥스럽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가 되는 그날까지~ㅋㅋ
단추 3개로 표현했는데 많은 조언바랍니다
대한민국 디자이너 화이팅입니다!!!!!







67.163.0.155누구게 03/22[09:06]
바탕의 색과 그레데이션, 그리고 왼쪽의 조형이 압권이네요. 거기 비해서 단추 쪽은 좀 애매해 보이고 (이미지를 집어 넣은 것이 충분히 크지 않고 위 단추 두 개는 테두리가 이미지를 덮었는데 맨 아래는 투명입니다. 가운데 것은 처음 보고 상평통보인 줄 알았습니다.) 타이포도 서체의 선택과 그림자 처리, 그리고 왼쪽의 조형물과의 관계 등에서 더 탄탄해질 수 있는 구석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아래 타이포도 애매합니다. 만약 이것이 단추를 강력하게 밀고 나가는 아이디어였다면 선대칭성을 강조해서 글자의 들여쓰기나 특수문자(세모나 네모)를 쓰지 않았어야 할 듯 합니다. 위의 제목 아래 자세한 제목도 너무 답답하지 않습니까? 좁아 보입니다... 강제로 밀어 넣은 것 같은 느낌... 서체의 색과 그림자도 왼쪽 조형물 디자인에서 동기를 찾아 보려고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픽 디자인의 탁월한 감각을 서체 레이아웃과 전체적인 개념의 통일로 밀고 나가면 좋은 작품이 나올 듯 하네요.^^ 참, 저는 항상 헷갈리는 것이, 영어를 카피로 쓸 때 짝을 맞추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경향입니다. 영어 안에서는 아주 엄격합니다. (저번에 유니야님의 화장실 사인 디자인에서 무지 길게 논의했었죠.) 영어와 한국어, 한자를 섞어 쓴 이 경우에도 그래도 짝을 맞춰 줘야 된다고 느낍니다. 물론 영어권 사람들 중에 한국어와 한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만, 한국어와 한자를 읽을 수 있는 사람 중에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Beautiful 이란 단어 자체가 여기서 카피로 적절하다고도 저는 안 느껴지지만 그것이 형용사라는 것은 전체 카피 흐름에서 무지 튑니다. 실타래가 왜 Beautiful 인지도 모르겠구요. 디자인의 세계에 적당히는 없습니다. 제대로 철저히 되었을 때는 모릅니다. 하지만 뭔가 어긋나면 압니다. 그런 부분들이 너무 많기에 항상 내 쪽에서의 생각 뿐 아니라 받아들이는 쪽의 입장에서 아주 까다롭게 뜯어 봐야 하는 것입니다.
210.221.102.131예선이 (sun2784@hanmail.net) 03/22[09:27]
색감이 좋은것 같아요
210.221.102.131예선이 (sun2784@hanmail.net) 03/22[09:28]
근데... 가운데 영어가 큰듯 싶네요
대문자는 괸찮은데 소문자가 큰것같고 자간도 다닥다닥 붙은것 같아요
다른 곳은 이쁜것 같아요^^
61.105.109.8빚돌이 (hehe9991@hanmail.net) 03/22[10:20]
항상 초보라고 하시던데..
작업은 전혀 초보스럽지 안네여.
참... 대성하시겠슴다
211.110.221.6이명헌 03/22[10:43]
누구게님 많은 조언 진짜 고맙습니다*^^*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님도 화이팅입
니다 ..
글구 벽돌이님 주위 사람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이 있기에 그렇지요..^^
벽돌이님도 대성하십시요..대한민국 디자이너 화이팅!!! 아 애선이님도 화이팅!!
220.82.220.184★쑤바™★ 03/22[10:50]
아아~~멋집니다~~누구게님 싸랑해~~>_<
211.105.225.113마뇽 03/22[11:40]
저도 누구게님 말씀처럼... 단추 아래에 있는 바다와 아름다움..멋이
하나의 언어(1개국어)로 통일되었으면 하는 걸 느꼈구요..
근데...어쨌거나..제가 보기엔 ...잘 하셨네요..
저두 워낙에 초짜인지라^^흐흐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바다를 넣으셨는지요...
음...굳이 바다나 부산을 강조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요.
물론 클라이언트가 그걸 또 원하겠지만은^^....
애 많이 쓰셨겠요..작업하시느라... 담에도 님 좋은 작품 또 기대할께요
61.105.109.8빚돌이 (hehe9991@hanmail.net) 03/22[19:14]
저 벽돌이 아니고 빚돌임니다.
서운함니다
211.110.221.6이명헌 03/22[19:46]
빚돌이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용서해주세요*^^*
211.212.40.41오링~ 03/23[03:08]
ㅋㅋㅋ 빚돌이님 ㅋㅋㅋ 근데 포스터 색감이 참 좋네요 ^^ 빼다 어떻게 효과줘서 하신거져?
61.105.109.8빚돌이 (hehe9991@hanmail.net) 03/23[09:03]
너희 죄를 사하노라~
211.110.221.6이명헌 03/23[09:31]
빚동이님 탱큐~*^^* 빼다는 그냥 라이트필터주고 노이즈에 그라데이션등등..그렇
게 만든거예요~글구 색칼선택 잘하시구요~뭐 그렇게 만들었담니다..^^
61.105.109.8빚돌이 (hehe9991@hanmail.net) 03/23[09:43]
빚!!! 돌!!! 이!!!!라니깡요.
빚동이도 아니고 벽돌이도 아님
빚진게 마나서 빚돌임니다
211.110.221.6이명헌 03/23[17:50]
억~정말죄송합니다 제가 난시가 심해서 용서 다시한번 용서를 구합니다..^^정말 죄송합니다
61.251.247.192소금인형 03/25[00:22]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 딱 재 스타일 이내요.
스처가는 시선을 잡기엔 너무나도 조신함(!?)마져 들기도 하지만...
최종 인쇄까지 마무리 잘하셨겠죠?
막판에 아픈경험들이 많아서 노파심에 한말씀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211.110.221.6이명헌 03/25[15:19]
ㅜㅜ 시안제출했는데 다른사람께 되써요 슬푸다 이잉잉~오늘 탈락 소식이 ㅜㅜ 아~
더 열심히 해야쥐 명헌이 화이팅!!!!!ㅋㅋㅋㅋ
모두 행복하세요~
211.197.195.133쥬스 (roflfl@hanmail.net) 03/26[11:51]
그 다른사람과 윗분사이에 뭔가 우리가 알지못하는 거래가... ㅡ.ㅡ
이건 아니야.. 분명히 뭔가가 있어... 항상 이렇게 의심하는 쥬스... ㅡㅡ;;;
농담임돠. 화이팅하십시옷!!!
220.119.138.27이명헌 (iple17@hanmail.net) 03/27[00:37]
옙~홧팅입니다!!
211.244.185.240여니^^* 04/07[10:04]
멋있다~ 색감도 좋고.. 차분하면서두 음.. 뭐랄까?.. ㅋㅋ 저두 아직 초보수준이라.. 근데 명현님이 초보라 하면.. 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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