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렛편집-학교요람

리프렛편집-학교요람

산이 0 470 2004.03.25 19:13
요즘 학교요람을 편집하다보면 왜 이렇게 계단식 편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작업하기 정말 어렵고... 제본하기 어렵고... 이래저래 어려운데.. 시간은 촉박하고.. 그걸 선생님들은 도데체가 아시는지.. 막무가내시고...

열심히 디자인해보면 교장선생님 커~억 잘라버리고.... 이래저래 힘든하룹니다.
암튼 막 작업끝낸거 하나 더 올립니다.

67.163.0.155누구게 03/26[05:38]
근데 계단식이 정말 좋아 보이는데요...^^ 앞에 사진도 좋고 무지 깨끗하고 단아하네요. 안의 내용은 웬 엄아엄아한 표가 그리도 많은 지 모르겠지만요...^^
211.197.195.133쥬스 (roflfl@hanmail.net) 03/26[11:45]
학교요람 정말 작업하기 힘듭니당. 선생님들마다 말들이 많으시니... 우어우어...
저 많고 많은 표를 조금만 늘려달라 줄여달라하면.. 커헉... ㅡ.ㅡ
산뜻하고 깔끔해보입니당. 나도 얼른.. 저렇게...
211.58.238.227난 누구게 03/26[15:59]
지나가던 나그넨데... 우와~
211.58.238.227난 누구게 03/26[16:00]
습관적으루 엔터치는 벗릇때문에... 우와~ 하구 말이 끈겼네... ㅜ,.ㅜ
220.82.220.184★쑤바™★ 03/26[16:37]
흠.....내용의압박감....-,.-;
67.163.0.155누구게 03/26[16:46]
난 누구게? 넌 누구냐!!! =_=
67.163.0.155누구게™ 03/26[16:49]
=_+ ㅋㅋㅋ...
211.54.31.6han.s.h 03/26[23:53]
단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완전히 인쇄소 수준이예여.
211.54.31.6han.s.h 03/26[23:56]
ㅎㅎㅎ, 엔터땜시.... 미안하지만 이 작품은 글씨체, 폰트, 칼라 등 모 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여. 단지 여백을 꽉메우기위해 갖더붙인거나 다름없어여 좀더 기획을 하시고 레이아웃 공부를 더 하셔야 합니다
218.233.239.210마뇽 03/27[03:05]
내 뜻대로 펼치는 디자이너가 몇이나 될까요...han.s.h님
작업하시는 디자이너님들...물론 저도 그렇겠지만..
모두가 70~80%는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
그걸 반영한다는거......70%이상은...
그거 감안하시구...리플하셨으면 합니다.
전 너무나 부족하지만서두..여기 작품방에 올리시는
디자이너분들은 다들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는 분들이라 사료됩니다.
좀더 기획하고..공부하라는 직접적인 말씀은 피하시는게....
좋을 듯...
이 바닥을 잘 아시는 디자이너시라면...^^;;
61.78.252.30쥬스 (roflfl@hanmail.net) 03/27[09:50]
인쇄소수준이 뭐 어때서... 난 인쇄공학과 나왔는데 대학 헛 다녔군... ㅡ_-
220.82.220.184★쑤바™★ 03/27[10:01]
han.s.h님이 달은 리플들중에...
단 한마디도 좋은말이 없군요..
그렇게 잘나신 디자이너께서...이곳엔 왜 오셨나요?
마치..니들 수준이 얼마나 되나 보자!!하고 작정하고 리플 다시는거 같아요...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평에서도..
님의 독설은 그칠줄 모르는군요..!!
211.243.227.126비상 03/27[10:47]
마뇽님 말처럼 디자이너가 아무리 열심히 디자인해서 나가면 거래처들은 이렇게 고쳐라, 저렇
게 고쳐달라고 하죠. 나중에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물인지 모를때도 있죠. 정말로 클라이
언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작업을 할 수는 없는 관계입니다. 특히 학교것은 더 그렇쿠요. 정말
화가 머리까지 올라와도 어쩔 수 없는 일이죠.
han.s.h님이 인쇄소 수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인쇄소를 무시하는 경향아닌가요.
저 마다 자기 주간을 가지고 디자인 하고 있는 분들을 무시하는 것 같군요.
정말로 han.s.h님이 대단한 디자이너라고 생각하시면 작품을 보여주세요. 님이 어느정도 수준
인지를 알고 싶어지네요.
220.82.220.184★쑤바™★ 03/27[11:10]
아래 다른사람들의 작품에 리플달은..
han.s.h님의 작품평을 봐도...
이곳 디자이너들이 느끼기엔...웃기는 땡강-_-으로밖엔 안보이오!!
그렇게 혼자 잘난 사람이..
이곳에 왜 오셨소!!
고고하게 아랫것들이나 굽어 보시든지...
천한-_-것들 뭐하고 사나 구경오셨소?
디자인 작품이 인쇄소에서 나오지 어디서 나오겄소?
인쇄소 없으면 작품도 없소!!
인쇄소 수준이란게 어떤건지 기승전결 구분해서 A4용지 10장분량으로 써서..
제출하시오-_-
그래야 han.s.h님의 말에 동감할 수 있을것 같소이다..
말은 내 뱉는순간 타인에게 독화살이 될 수도 있소...
다른 리플들 보아하니..
han.s.h님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 경력 있으신 듯 하온데...
이상하게도 그 정도 나이와 경력자가 보여야할...
여유와 배려보다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듯 하오..!!
당최~!!
인간이란 나이 먹는다고 다 자라는게 아니라는말을 실감한다오!!-,.-;
211.223.184.106산이 03/27[11:35]
기분은 나쁘지만 그렇다고 틀린말은 아니네요. 좀더 나은 디자인을 하고자 오늘도 머리싸매면 피터지게 공부하고 이렇게 토맥방에서 배우고 하는거죠... 완벽하다면 굳이 토맥에 올 이없
211.223.184.106산이 03/27[11:35]
없지요... 에구 오타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아니 피터지게 고민하는 하루 되세요...^^
211.194.75.99마뇽 03/27[12:32]
좋은 클라이언트를 만나야
좋은 디자인도 나올 수 있죠..
어느땐 클라이언트에게서 한수 배우기도 한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끔 제공해주는 이쁜^^ 클라이언트가 있기도 하죠
작품평을 하실땐 여러가지 제반사항을 고려해서 해주시라는 말씀입니다.
클라이언트와 실갱이 하면서..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그 정도 배려는 기본 아닐까요?
무슨 사적으로 감정있는 사람처럼 작품평 쓰는 분들보면
태어날때부터 마우스 잡고 나오셨는지...묻고 싶어집니다...-_-+
또..디자이너 누구든...자기발전을 위해
시간과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와
발전의 차이가 있는거겠죠.
고민하지 않는 디자이너가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220.118.21.124아즈사.. 03/27[14:47]
han.s.h님 님의 작품즘 함 봅시다.. 순수한 님의 작품..남의 잘된 작품이 아닌..ㅋㅋ
220.118.21.124아즈사.. 03/27[14:49]
제가 여직껏..경력 5년에.. 말만앞서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외다. 어디 han.s.h님의 작업즘 함 보여주쇼. 그렇게 자신있으시다면..
211.104.141.27han.s.h 03/27[19:27]
여긴 무조건 다 좋은 말만 해야하는 방인가여? 전 여기 우연찮게 어제 첨
들어왔습니다 맥좀구할려고 들어왔다가 여러분들의 작품을 보게되었습
니다. 물론 고생하시고 클라이언트 입맛에 맞게 하시고.... 다 알아여, 하
지만 무조건 단소리만 한다면 발전이란게 없는거예요 클라이언트 입맛이
요? 클라이언트가 말나오기전에 먼저 좋은 아이디어 제시해주고 그렇게
해서라도 않된다면 절충을 해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것도 디
자이너의 능력입니다. 제발 책좀 많이 보세요 기간이 이틀이면 하루정도
는 책보고 아이디어내고 스케치하고 수정하고 그리고 나서 작업들어가세
요. 참고로 전 경력이 15년차 입니다 하지만 저또한 지금도 디자인 하기
에 앞서 책보고 스케치하고 그리고 나서 작업들어갑니다 제가 한말이
있죠? 인쇄소 수준이라고 그말은 인쇄소가 욕심이 많아 기획회사 일을
다 가져갑니다 가격경쟁에서 기획실이 밀리는거죠. 인쇄소는 기획비대신
에 인쇄비와 종이로 먹고 삽니다 그렇기에 기획비없이 인쇄만 하면 되기
에 어중이 떠중이 불러다가 알바식으로 많이 합니다 그러니 디자인이 제
대로 나오겠어여? 이봐여, 디자이너분들 제발 책좀 많이 보시고 스케치
많이 하시고 충고 할건 충고 해주시고 칭찬할 건 칭찬해주세요
218.233.239.210마뇽 03/27[23:43]
그렇습니다.누가 단소리만 하라고 한 건 아닌데요
여기 리플다신 분들 중 님께 단소리만 하라고 요구 내지는 강요하신 분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없는데요.
책 많이 보구...정보도 많이 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저도..
작업하기 전..아무리 바빠도..스케치 하고 작업들어갑니다.
님...경력 15년차라..그럼 님 작품에 대해
어느 누구라도 완벽하다고 하던가요?
내용을 보니..인쇄소에 일 뺏겨
분해하는 기획사 분 같다는 느낌이
마구 드는군요.
'제발'이란 단어까지 쓰시지 않아도 다들
고민하고 공부하고 더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충고도 달게 받아들이구요.
클라이언트를 설득시킨다....
좋은 말이죠.
말대로 되는 세상이라면 골치아플게 없지요
참고로 경력이 15년차라고 강조하신건..무슨 뜻이 있으신지..
제가 이 바닥에 있은지..3년이 되어갑니다만
경력 10년 이상된 디자이너도 1년차 신입한테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배우는 모습...간간이 보구 있습니다.
조언을 돌려말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님께서..직장에서도 후배들 그런 방식으로 가르치신다면
그 후배들 상처 많이 받겠군여...
후배들이 님을 볼땐 님의 방식에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인쇄소에 어중이 떠중이만 일한다고 장담하실 수 있으신가요
여기 전주만 해도
인쇄소에...정말 능력있는 디자이너들 많습니다.
다만 클라이언트가 거의 관공서이다보니..
능력 발휘를 못하고 있죠..
이것도 변명이라고 꼬집고 싶으시겠지만
님은 어떤 바닥에서 일하시면서
어떻게 클라이언트와 절충하시는지..
상세한 이야기 듣고 싶군여.
감정 섞인 말 아닙니다.
고정관념에 콱 틀어박힌 공무원 맘 바꾸는 방법이라든지
막무가내로 큰 글씨 원하는 학원강사, 가게 쥔장 설득하기 라든지
님이 바로 위에 쓰신 말들은요...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책에서나 보는 글들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란 거죠..
다들 그대로 하지만..클라이언트와의 절충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충고도 충고 나름입니다.
211.49.115.4-_- 03/28[12:56]
15년 동안 아직도 디자인 하고 있으니 실력은 알만하군...
한님은 전혀 공부안한 사람의 말같은 말을 많이 하는군
그것이 굉장히 자랑스러운것처럼 ...
211.49.115.4-_- 03/28[12:58]
저디자인이 작업할 시간이 1시간밖에 없얼을 수도 있다....제발좀...
222.111.130.26광디지이너~~ 03/30[11:16]
참 웃기는군여.. 경력 15년차는 대개 부장급 이상이 되면.. 디자인을 안하구 관리쪽으로 간다고 하더군여.. 물론 디자인도 하지만..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소이다... 그리고 내가 아는 분은 경력 20년됐는데도 당신처럼 그렇게 오만하진 않소.. 모랄까.. 그 20년의 노하우를 가르쳐주고 싶어하는데.. 님은 질타만 하고 있지 않소.. 사람이 다 같다고 할수는 없지만.. 어찌.. 처음 배웠을때를 기억을 못한다 말이오..
210.221.90.16크리스 04/13[17:42]
han.s.h님이 말을 좀 개성있게 하시는건 있지만...그렇게 무시할만한 말은 아닌것같아요... 무턱대고... "이게 뭐냐 "라든가 "이것도 디자인이라구..." 이런말이 아닌... 여긴 이렇고 저긴 저렇고... 이런 충고를 하시는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태클은 아닌것 같아요~~ 올리신분이 기분이 좀 상하셨겠지만... (물론 저같아도 기분은 상했겠죠?) 자신이 한 디자인에 대해 만족스럽다면 그건 자만심이지 자신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도 경력 5년이지만.... 그동안 제 작품에 대하여 한번도 만족한적 없었습니다. 누가 충고를 조금 직선적으로 한다고 하여.... 몰아붙인다면 다신 이런충고 안할것입니다. 어떤 작품에 대하여... "좋네여~" "이뻐요"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저 같으면..... 타이틀의 서체가 이렇고 저렇고.... 배경 색상은 이렇고 저렇고...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더 고맙답니다. 위에 님들에게 태클건거 아니구요~~ 그냥.... 쭉 작품구경하다가.... 리플 읽어보다가 .... 또 한참을 망설이다가 글 올립니다.
210.221.90.16크리스 04/13[17:45]
앗!! 여기 리플은 그냥 태클만 걸었지만... 다른 글엔 han.s.h님이 올린 리플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충고도 부드럽고 애정어리게 하신다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고맙고 기쁠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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