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택되고 한참 지나서야 발주넣은 전단

채택되고 한참 지나서야 발주넣은 전단

점성술사 0 526 2004.09.05 14:04
작업하고 이메일로 시안 보내주었었는데 "오! 좋네요"하면서
"미안하지만 늦어지시길래 다른 간판집에 맡겼었는데 엉망이더라구요..
그런데, 잘하시네요. 마음에 들어요. 직원들하고 상의하고 전화드릴테디
그때 발주넣어주세요."
그래서 기다렸다. 하루가 지나고 며칠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
그런데 그 간판집이라는 곳은 우리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었다.
그집에 시안 보내준거와 비슷하게 만들어 달랬단다.
하다하다 않되니까 다시 우리한테 와서 발주를 넣게 됐다.
역시 돈문제였다.
그래도 일이 잘되서 다행이다..

211.203.134.80네꼬얌 09/06[10:34]
명함부분에 양면 칼라로 되었으면 더 이쁘게 됐을텐데~ 좀 아쉽네요~ㅜㅜ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09/09[13:18]
음...상당히 기분나빴겠네요...-ㅁ-;;;디자인만 빼돌린 거잖아요~
211.220.243.39쁘릴 10/11[21:41]
이뻐요.. 실력도, 센스도 있으신데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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