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영어교제 표지..
레이
0
543
2002.01.04 10:32
재작년 이맘때인가...알바로 애기들 영어 교제 표지 했던건데...
열씨미 일해놓고(약간 급조하긴 했지만..^^;;)..
나가리 되었던 건이었습니당..
이것 말고도 시안을 두개나 더 했었고..
도비라도 다 했었는데요...
우흑..ㅡ.ㅜ
첨으로 하는 알바였는데...
아..앞 뒷장 연결해서 75%로 줄여 올립니다..
보기 편하시라고...^^;;
◈ 석실장 ─ 나가리먹는 디다이너들의 비애, 그 분노, 당혹, 낭패,쪽팔리는 처참.다들 경험했지요
◈ 지은 ─ 엘로우가 영어교재의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데요 넘 좋아요!!
◈ 버거^^ ─ 버거가,,자식이,,있었따믄,,,딴것볼껏없이,,,쏵~~-3,,
◈ 버거^^ ─ 공부가,,쏙쏙~~~~^^,,울,,애기,,,영어,,천재,,^^
◈ 레이 ─ 석실장님..아시는군요...정말 힘빠지는...--;;;;;...그러고 나서 돈되는 알바는 한번도 못해봤다는...
◈ 레이 ─ 글구 칭찬해주시는 분 감사....^^...칭찬해 주시는 분께는 새해 복이 한 가득....^^;;
◈ 아기엄마 ─ 석실땅님 말씀대로 쉽지 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레이님, 늑대랑 쥐새끼두 그리셨어요? 우왕,,,,요즘은 진짜 영어교재의 홍수속에 살아요. 서점가서 고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 강백호 ─ 딱!!! 아이들 영어교재 느낌이....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칼라에...역시^^레이님!!!....원래 나가리라고 불리는 떨어진 시안들이 더 좋은 경우가 많죠.... 클라이언트들이 선택한 시안들이랑 디자이너들이 고심한 시안이랑 겹치는 경우도 흔한 일은 아니죠... 물론 이해 시키고 계속 우기고 달래고 협박과 오기를 부려고 싸워도 안될때는 있더라구여... 이에 좌절하지 말고 더 싸우자구여~~~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는것은 디자이너라는것을... 클라이언트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 현미 ─ 좋은거 같은뎅....형형색색 다양하니 어린이들한테 딱 좋고...아마 레이의 실력을 못알아봤나부다...히히^^...좋아...나두 딱 한번 알바 시작했던게 나가리라기 보다는 내가 한 시안에 다른사람이 조금 변형한게 먹혔던게 있었지....그래서 난 시안비만 받고 그 사람은 우연히 했다가 표지값 다 챙기고... 그때 생각하면 그렇게 열받을수가 없는데...다 경험이지뭐...^^
◈ 지미 ─ 좋은 클라이언트가 좋은디자인을 만들죠^^
◈ 크레용 ─ 앗~~키드..큽럽..두..아는 곳이네여....^^
◈ 사이안백 ─ 레이님,,외국에 사시나 왔나여,,,이국적입니다~
◈ 레이 ─ 앗,,,위로를 이리 해주시다니..ㅜ.ㅜ(감격)...다덜 새해 복이 많이 많이...)근데 현미언니 그때 진짜 열 받았겠어요...--'
◈ 레이 ─ 앗..글구 저 그림은(늑대랑 쥐요) 내지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라고 데이타 받은 거 였어요..그러고 보니 저 그림 그리신 분께 죄송해네여...에구..^^;;;;;
◈ 현미 ─ 웅....되게 열받았었는데...그쪽에서도 넘 미안해해서 기냥 삭혀버렸지뭐...그뒤로 그 출판사에서 가끔 알바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