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카다로그 쿨럭;;;

-_-;;; 카다로그 쿨럭;;;

18-dorothy 0 304 2004.03.27 11:13
카다록입니다;;=-=ㅋ;;;
일한지는 이제 1년반이 가까이 되지만;;
실력은 아직도 초보예요;; ㅠ_ㅠ
혼자 일하다보니 발전없이.. 항상 그게 그거고.. ㅠ_ㅠ 하아..
그래서 첨으로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항상눈팅만하다;;; 이렇게 올리니 ... 챙피하네요;;;; 아흑


220.82.220.184★쑤바™★ 03/27[11:22]
저랑 비슷해요....ㅠ.ㅠ
저도 이제 1년 조금 넘은 초짜구요...
저 혼자 디자인 하느라...옆에서 지적해줄 사람도...없구요....
그나마 의지하는곳이 이곳 토맥이잖아요....-,.-;;
첨엔 저도 눈팅만 했다가 용기내서 겨우 올렸었는데...
지금은 잘한거 같아요...
이곳에서 여러 작품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여러 고수님들의 작품평이 얼마나 도움이 된다구요^^
힘 내세요!!
멋진 디자이너로의 비상을 꿈구며!!
화이팅~!!(*__)/
61.97.223.2618-dorothy 03/27[11:33]
;ㅂ; 쑤바님~ 흑흑 저에게 용기를 주시다니 ㅠ0ㅠ)/ 감사해요~~
211.104.141.27Han.s.h 03/27[18:50]
책을 많이 보세요, 요즘 디자이너들은 책을 많이 않보는것 같아요. 책을
보면서 스케치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원고 받자마자 무조건 컴퓨터 앞에 앉지마시고 책을 보면서 하다못해 모
방이라도 해보세요. 그쪽 시기에는 그저 틈만나면 책보고 길가다가도 눈
에 띄면 자료 수집하고 잡지책 보다가도 잘한것 같으면 기사 내용 신경쓰
지 말고 디자인을 내것으로 머리속에 잡아둬요 무조건 모방이라도 해요
그래야 감각이 살아납니다....
211.49.115.4 03/28[13:05]
책을 누가 안보나여? 한님 회사의 디자이너가 그런가요?? 다른사람도 다 그렇다고 생각 하진 말아 주세요 ㅠ0ㅠ~ 제발좀~
211.216.149.15018-dorothy 03/28[23:16]
Han.s.h님 충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작업들어갈때마다 어떤식으로 놓을껀지 스케치후들어간답니다. 뭐 아직은 미숙하고 보고 배운게 별루없어서 실력이 이만큼 밖에는 안되지만은
211.216.149.15018-dorothy 03/28[23:18]
타이포그래픽이라든지.. 기타 서적을 요즘 많이 보고있답니다. 외국출판물서적도 몇권 봐두었는데 가격면이 너무..감당이 안되서 보류중이긴 하지만 ^^ ㅎㅎ
211.218.204.211han.s.h 03/28[23:32]
닥님, 억지부리지 말고 실력이 모자르면 모자르다고 말해요 왜이렇게 억
지부리나요
책보고 스케치 하신다고요?

211.41.215.233 03/29[10:31]
어머...억지 ㅋㅋㅋ 누가 억지라는건지 ㅋㅋㅋㅋㅋ 우끼네 정말 책 열라 많이 봄니다요~~~~~^0^
211.41.215.233 03/29[10:32]
제 실력 부족 합니다^^ 그건 아는 사실이죠 그래서 더 발전 하려고 노력 하는 거구요^^ 그래서 공부하는 거고요 완벽한 디자이너는 없습니다...미치게꾼..
220.82.220.184★쑤바™★ 03/29[10:54]
뭐랄까....han.s.h님..
억지라는말을 갖다 붙일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경력15년 입장에서..우리 새까만 후배들이..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겉멋만 들어...
오만해 보인다는 것을 지적해 주고싶으신 듯도 한데..
정말로 저희가...저희들 자신의 부족함도 모르고...
님의 말에 반발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책도 많이 보고...
생각이 안날땐...이것저것 떠들러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제발"책좀 보라고 하시는데..."제발"이라고 안하셔도...
볼 책이 없어서 고민인 적도 많아요...
개인소장 책에는 한계가 있는지라...게다가 모 님의 말씀처럼...
책 가격도 만만치 않지요....
여기 오시는 디자이너 분들...
경력이나나이도 다들 제각각이지만..
열심히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전..han.s.h님이 무조건 좋은말만 해주길 바라는게 아닙니다..
님이 리플달은거 쭉 보면...
마치 클라이언트가 우리 디자이너들한테 따지듯이..
좀 더 솔직히 표현하자면..
무섭게 몰아붙이듯 질문을 합니다..
예를들면..
이건 왜 이렇죠?이건?이건 왜?이런식으로 의문부호를 많이 씀으로써..
당황스럽게 만든다고나 할까요...
사실...저도...
제가 만들어 놓고도 왜 이렇지?하는 의문을 자주 가지곤 하는데...
스스로의 작품에 의문을 가지는 단계에서..
그 윗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뭔가를 찾기위해 고심합니다..
하지만...님의 리플을 읽다보면..
겁나서 움츠러 들 것 같더군요...
우리 후배들이 아무 노력도 하지않고 띵가띵가 노는걸로만
보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지 넓지 않은 디자인 시장에서...
그리고 지방일 경우엔...
우리 디자이너들도..나름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상이나 꿈은 이게 아닌데...
틀에박힌 관공서의 억지와...
자기들이 아예 정해버리고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하는경우도 있고..
클라이언트와 디자이너 당사자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을경우도 많아
요...
아래 마뇽님의 리플에서처럼...
중간자만 변병을 늘어놓죠...
위에서 시키니까우리도 어쩔수 없다고...
물론 이렇게 말하면 han.s.h님은 말씀하시겠죠...
그걸 뒤집는게 디자이너의 능력이라고....
능력을 키우고 싶은건 모두의 바램이지만...
자신만의 노력으로 안되는 경우도 세상엔 많습니다..
han.s.h님의 디자이너 경력 15년을 따지기에 앞서...
단순히 인간으로서 세상을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볼때..
정말로 우리가 바라는대로 전부 이루어진적이 있습니까?
하다못해...
원하지 않는데도 어쩔수 없었던 경우가..
한번도 없었던건 아니겠지요??
아...
왜 이렇게 주절대나모르겠군요...
힘이 빠집니다..
211.197.195.116쥬스 (roflfl@hanmail.net) 03/29[11:29]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자신의 작품이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곳에 작품을 올리면서 무조건 잘되었다 멋지다라는 말을 들으려는 것도 아닙니다.
쓴소리 들을 각오 역시 하는게 보통일것입니다.
han.s.h님의 지적 역시 틀린말만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외에 아무도 자신처럼 일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님의 잘못된 편견이 다른 모든사람들을
화나게하고 흥분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업의뢰가 들어오면 상대방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는것은 기본이며
관련된 책과 그리고 그 회사와 유사한 기업들의 특성과 목표등도 검토하게 됩니다.
물론 시간적여유가 없어 많은 사전자료를 준비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이 기본이라는건 여기 토맥회원들 모두 다 아시는 사실입니다.
어떤 컨셉트로? 레이아웃은 어떻게? 그럼 카피는 또 어떻게?
디자인책, 잡지책, 신문, 카다로그 솔직히 안보는 분 계실까요?
스케치안하시는 분 계실까요? 갑자기 멋진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라 그래 굿아이디어!!!라고 외칠정도로
떠올랐다면 굳이 저런 과정은 필요없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고심하고 생각해내고 스케치합니다.
여러 작품들에 달린 han.s.h님의 리플들을 참으로 재미있어하며 다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말빨이 안되는 관계로 별말 적지 않았습니다만은...
여기 토맥회원 모두 고심하는 디자이너들입니다. 고심하지 않는다면 그냥 작업 마무리해버리고 끝내버리지
여기 작품방에 자신의 작품을 올리지도 않았을겁니다.
han.s.h님의 오랜된 경력과 디자인을 보는 탁월한 감각에 인격을 더한다면 정말로 좋은 디자이너로써
그리고 여기 초보디자이너들의 선망과 본보기가 될거라 저는 생각되어집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주홍치만가? 아니... 그건 주홍글씨지.. ㅡ.ㅡ)
듣기좋은 충고만 들을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직설적이고 상대방을 무시하는듯한 말투는 바꾸셔야 하겠네요.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는 온라인상에서의 대화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셔야겠구요.
han.s.h님은 정말로 부드럽고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음... 이건 고쳐야겠는데...라고 생각하며 리플을 쓰셨더라도
많은 분들이 님의 리플에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면 그런 누가 잘못되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셔야 겠구요.
전 실력이 별로 없어 여기 서너개의 작업물만 올렸었는데 고칠점을 지적해주신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더이상 작품외에 다른 리플이 달리지 않기를 바라는 과묵한 소녀.. ㅡ_- 아니.. 아가쒸... 아니.. 노처녀...
역시 난 항상 코미디야...
211.197.195.116쥬스 (roflfl@hanmail.net) 03/29[11:31]
리플을 달고보니 쑤바님이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해버렸군요.
크헉.. 처음으로 긴 리플이였는데...
211.199.138.198코모도 (comodo76@hanmail.net) 03/29[14:10]
Han.s.h님~딴지맨??? 딴지는 딴데가서 거시죠~^^
220.82.220.184★쑤바™★ 03/29[19:10]
저 또한 han.s.h님 글마다 리플 달긴 했지만..
쥬스님이나 마뇽님이나 강백호님이나 닥님이나 누구게님이나...
그리고 또 여러님들이 han.s.h님게 리플달았던 이유는....
한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쥬스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좋은말만 듣고자 작품 올리는게 아니며...
han.s.h님의 말씀이...이곳 디자이너들을 무시하는듯 하고...
그래서 같은 말이라도....
후배들에게 독에 되는 말이 아니라..
득이 되는 말이 해주길 바라는 것이라는걸...
그 "득이되는말" 이라는것도...
좋은말만 있는게 아니라..지적도 포함되는 것이잖아요...
그런 의미로 말한건데..
han.s.h님도 저희들 리플에 무조건 반박 하시니..
우리로선 흥분-_-할 수 밖에요...
똑같은 대한민국 디자이너끼리...
서로 상호 보완하고 협력하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정말로.....-,.-;
221.165.245.26밥shim 03/31[17:49]
아무래도 저 Han.s.h님 글중에서 2번째 글은 딴사람이 쓴거 가튼데요...아닌감..
211.202.20.145언어의 연변술사 (creshs@yahoo.co.kr) 04/30[14:36]
디자이너는 완벽할수없습니다. 헌데 이를테면 좋은 작업물은 누가봐도 굿 이라고 해야합니다. 이제 경력 10정도되네요. 이름만 들어도 가 그XX 하는 정도되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있어요. 그런데도 전 아적 한참 모자랍니다. 매일듣는소리가 컴앞에서 뭐하는 짖거리고? 이럽니다 그럼 아 쫌 거시기학있습니다 그래요 ^ㅡㅡㅡㅡ^
211.202.20.145언어의 연변술사 (creshs@yahoo.co.kr) 04/30[14:39]
노력이라는건 한끝차이아닐까싶오요..^^ 주제넘는 소릴진 모리지만요 자료를 많이 보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필요할때 누가봐도 입쩍벌어지는 그런 작업물로 만들수있는데 쓰이는 재료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 많은 디자이너분들께서 같이 공유하는것도 중요하구요 그럼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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