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케////

케케케////

★쑤바™★ 0 345 2004.03.09 12:11
이거이...고딩때 만화그리는거 열라 조아해서리...
내딴에는 죽어라 그렸는데..
이 그림 보고 칭구가 하는 말...

"바람이 많이 부나봐??머리며 옷이며 엄청 휘날리네?"
"응..바람 대따 불어~^0^"
"근데..왜 앞머리는 가만히 있어?-_-"

헉..-ㅁ-;;;
내가 왜 생각을 못했지??ㅠ.ㅠ
내 친구는 금방 발견한걸..왜 난 몰랐지???


급하게 변명을 했슴다-_-
"거시기....그게....젤 발랐어..-_-;;"

"-,.-;;"

이런 비화가 있는 그림이라오-_-
(해상도가 별로라서 그런지..원래그림이 그런지...지저분함의 극치로다-_-)


67.163.0.155누구게 03/09[12:25]
후후... 쑤바님 닮았수...^^
211.245.167.106호야 03/09[13:06]
대화내용이 넘 웃겨요....ㅋㅋㅋ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9[13:23]
헉....내가 저렇게 생겼소???저렇게 카리스마-_- 있단 말이오?-,.-;;
67.163.0.155누구게 03/09[13:43]
닮았다는 게 꼭 저렇게 생겼단 뜻이란 편견은 버리시오... 그냥 닮았단 뜻이오... =3 =3 =3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9[13:50]
=ㅁ=;;;...꼭 애기테 사탕 물려줬다가 뺏는거 같소..-,.-;
67.163.0.155누구게 03/09[14:04]
아직도... 자격지심은 카리스마의 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닮았지만 꼭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는 게 더 낫다는 뜻인 지 어찌 알겠소?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9[15:28]
-,.-;;자격지심 따윈-_- 없소이다...ㅋㅋㅋ
211.197.195.124쥬스 (roflfl@hanmail.net) 03/10[12:17]
만화닷!! +_+ 쑤바님도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듯...
저도 중고딩때 죽어라 그렸죠. 담임한테 겁나게 맞은적도.. ㅡ.ㅜ
그리고.. 두분 사귀시나엽? ㅡㅡa
67.163.0.155누구게 03/10[13:30]
그렇소... 벗을 사귀는 데 남녀노소가 어디 있겠소... 또한, 인터넷엔 국경이 없다 했소... -_- 에헴...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10[14:09]
당최...누가 누구를 사귄다는 것인지...-,.-;;
그런 오해가 요즘들어 부쩍 늘고 있구려...-_-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10[14:10]
쥬스님은 연세-_-가 어케 되시오~ㅋㅋ
211.229.130.98데미테르 03/11[01:53]
전체적인 그림좋네요~부러버라
근디 그림이 작아서 선굵기가 비슷하게 보이나?
옷주름에 선의 굵기를 좀더 티나게 그었으면 나을텐데요~ㅋ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11[09:23]
나름대로 펜선조절 잘하던 시절-_-의 그림이오...
스캔 받아서 크기조절 하다보니 그림이 깨져서...
뭐가뭔지 모르게 된 것 같소...ㅠ.ㅠ
나름대로 노력하던 시절의 그림이란 말이오....ㅠ.ㅠ
211.228.203.75데미테르 03/11[18:21]
울지마시오...못했다는 말이 아닌데 그냥 딴지걸어봤소이다
제는 못그리기때문에 잠시 샘이 난것같소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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