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전단 수정

샤브전단 수정

뿌까 0 456 2004.03.06 13:39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67.163.0.155누구게 03/06[14:02]
허허거억~~ 배고파요... -_-;;; 사진을 보정해야겠어요. 색이 너무 하예요. (너무 중립적이라는 말) 채도도 조금 올리고 조금 따뜻하게, 그리고 가장자리도 약간 그레데이션 마스크를 쓰거나 태워서 시각적으로 막아 줘야 주 피사체가 삽니다. 가운데 글씨는 괜찮은데 먹음직스러운 홍합이 가려졌어요... 빙 둘러친 하얀 가는 테는 없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글씨 들어간 오렌지 아이보리를 쓰는 것보다는 색을 통일하는 방법을 찾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검정과 짙은 빨강을 썼으니 그걸로 어떻게... 아래 영업시간 서체가 허전합니다. 사진과 메뉴 영역의 배분이 좀 애매하네요. 사진이 약간만 더 차지하는 게 좋을 듯... 대부분의 이런 전단지에 저런 약도는 어디서 그냥 제공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따로 노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만약 최선을 다한다면 각 디자인에 통일되도록 적어도 색이라도 맞춰 주면 더 고급스러워 보일 것 같아요. 뿌까님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타이포그래피가 좀 약한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통일성"을 항상 좀 더 강화해 보려는 시도를 해 보시면 전반적으로 나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한 가지 추가하자면 전체에서 "포인트"가 없습니다. 포인트는 여러 개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포인트는 하나죠. (동어반복의 오류인가요...^^) 여기서 포인트는 "도장 꽝"인데, 그게 중요한 내용이긴 하지만 "가장 큰 포인트"가 되기에는 미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휴지통에 던져 버리기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만든다면 광고의 효과가 더 살지 않을까요... 정성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미덕이니까요...^^
61.72.7.215뿌까 (y69qa@hanmail.net) 03/06[14:10]
햐얀선을 재단되느 닷지 부분이거든요 색은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지정색이거든요
61.72.7.215뿌까 (y69qa@hanmail.net) 03/06[14:10]
누구게 님 좋은 말씀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 감사
211.245.189.62미네~ (hosannamin@hotmail.com) 03/06[14:22]
정성껏 성의껏 잘 만드셨네요..^^......도장꽝이 좀 어색한거 같기도 하고..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근디...색상은....그 쪽에서 지정해 준것인가요?....아님..그 가게 이미지에 맞게...뿌까님
께서...정하신 건가요?
211.243.216.191shim's 03/06[17:51]
오랜만에 토맥에 들어와 보니 많은 작품이 올라와 있군요^^
음식점 전단에는 할말이 참 많습니다.
음식도 보여주어야하고, 메뉴도 보여주어야 하고, 약도도 보여주어야 하고,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무슨 무슨 혜택을 준다는 얘기도 해야하고...
어째든 음식점 첫째가 음식사진에 시즐감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사진은 별도의 요리 코디네이터가 있을정도로
시즐감에 생명을 둠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이던간에 시즐감을 감소시키는 디자인작업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위의 뿌까님의 작품에서 시즐감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좀더 연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전체적으로 사각형이 너무 많습니다.
전단판형이 사각인데 그 안에 그래픽요소들이 모두 사각형으로 되어있군요,
사각형을 전혀 쓰지 말라는 말씀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음식의 식감을 떨어뜨리지 않는 한도내에서
제한적으로 쓰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눈을 지그시 감고(헤드라인이나 카피가 않 읽힐 정도로) 작품을 응시해보세요. 어떤것이 제일 잘보이고, 어떤 부
분에 시선이 가장 먼저 고정이 되는지....
만약 제일먼저 아이켓쳐를 하는 부분이나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이 없다면,
사용하신 디자인 요소중에서 크기의 조절이나 위치(레이아웃)를 다소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누구게님도 지적하셨듯이 전체적으로 내용의 단절감이 보입니다.
단절감 없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할 필요가 있는듯 합니다.
샤브샤브점이라면 약간 고가의 음식점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정도 고급스러운 전단의 느낌을 주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위의 내용은 어떤 분위기의 음식점이고, 어떤 영업방침을 갖고 있는 음식점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주타겟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디자인 작품만 보고 느낀점을 말한 것입니다.
부디 좋은 전단 디자인하셔서 대박터지는 샤브샤브점으로 만드세요^^
61.79.237.118뿌까 03/07[11:04]
색상은 지정색상입니다
218.239.184.207짠지 03/08[08:41]
'특해물' '킹크랩' '소주' '천원'을 약간만 강조해보세요. 밑의 괄호는 조금 경사를... (제 생각입니다만 님들 생각에 어색하다면 죄송합니다.)
220.67.133.139루달스 (dodoom@dodoom.co.kr) 03/08[12:10]
심스님의 말 중에 대박터지는 샤브샤브점을 만드세요..라는 말이 멋지네요..저도 항상 디자이너한테 강조를 하죠..보통 디자이너라면 이건 얼마짜리니까 대충 대충 전단지니까 기획이 필요한가..라는 말을 합니다. 얼마를 남기든 전단이든 신문 광고이든 주어진 시간동안에는 자신이 그 상품을 판매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이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자신의 디자인을 설명할때 상당히 유리합니다.
211.49.188.28빚돌이친구빚순이 03/08[21:48]
그동안 올린 뿌까님 작품을 모두 봤슴다.
그리고 오늘은 뿌까님 실력이 점점 늘고 있음이
느껴지네요.
물론 윗분들 말씀 다 맞긴 한데
그동안 뿌까님 작품중 최곱니다.
담에는 더 멋진 작품올려주세요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9[10:21]
맞아요...여기에 작품 계속 올리다보면 뭔가 눈이 뜨인다는게 느껴져요^^
220.82.220.241★쑤바™★ (subager@hanmail.net) 03/09[10:22]
빚순이님은 빚돌이님 칭구?
그럼....동거인??..-ㅁ-;
61.105.109.8빚돌이 (hehe9991@hanmail.net) 03/09[13:46]
좋은 회사다니는 쑤바님이
두개나 올리셨네..
빚순이도 빚돌이도 다 접니다..
헤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