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핸드폰 광고 (베토벤편)

스카이 핸드폰 광고 (베토벤편)

오용택 0 449 2004.02.07 16:44
그냥 생각이나서....시간이 남아서...작업을 해봤습니다

아직 테크닉이 그리 좋지않아 좋은 광고는 만들지 못합니다

글구 저 편입에서 떨어져서 어제 부터 포토폴리오 만드는데요

취직 자리좀 있으면 저좀 데려가 주세요

정말입니다

서울에서 일 하고 싶습니다

비록 편입하냐구 컴퓨터를 안해서 감을 잃었긴 하지만..ㅋㅋ

부탁드립니다 ^^

221.159.233.84오용택 02/08[18:34]
어~~~이젠 제 작품이 한물 갔나보당..ㅋㅋ 리플이 없네...취직하구 시퍼라 ㅋㅋㅋㅋ 누가 취직좀 정말로 시켜주세요
220.82.220.241★쑤바™★ 02/09[09:03]
주말이라 리플이 없었을지도^^;;..깔끔하긴 하네요..ㅋㅋ
67.163.0.155누구게 02/09[10:44]
그럼 문자 메시지로 한다는 건가...??? ㅎ ㅎ ...
67.163.0.155누구게 02/09[10:48]
참, 정말로요, 전자우편을 전화로 소리로 바꾸어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권) 요즘은 또 음성 인식도 꽤 진전이 되었죠. 따라서 스티비 원더가 베토벤한테 전화를 하면 혹시 베토벤이 문자로 전화에 나오는 걸 읽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베토벤은 영어를 못 할 테니 (모짜르트는 다국어에 능통했다고 합니다만, 베토벤은 아닐 겁니다.) 영어에서 독어로 자동 번역까지 되어야겠죠... 근데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죠... 양종철씨를 추모하며... -_-;;;
67.163.0.155누구게 02/09[10:56]
오용택님은 크리에이티브에 관심이 있으시니 모션 그래픽 쪽도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광고의 아이디어가 인쇄물 지향적이지만 쉽게 적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친구 둘이 걷고 있는데 한 넘이 전화를 하고 있다. 갑자기 전화기를 바닥에 내팽개치더니 발로 밟고 콱콱콱!!! 친구가 어안이 벙벙해서 보고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힐끔힐끔..." 이걸로도 충분히 신나는 광고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시리즈로 만들어진 광고는, 어떤 어리숙해 보이는 넘이 전화기 들고 이런저런 데를 쏘다니면서 계속 "Can you hear me now?"를 반복하는 단순한 건데요, 그 장소들이 꽤 재밌습니다. 인쇄물과 TV는 정말 다르죠... 서로 할 수 있는 방향이 너무 다르고... 오용택님의 아이디어가 인쇄물의 특성에 갇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해 본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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