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진들 | 봄에 김천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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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 거꽁 작성일11-08-18 15:16 조회6,2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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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서 사진을 보다보니...애들은 한계절만에도 이렇게 크는것 같아요.
4월 벚꽃피던 봄에~김천직시사에 갔었던 사진입니다.
우리 승우가 직지사에 다녀오고..그날 저녁
준우가 이불위에 정좌하고 앉으니까...
"준우야, 니가 부처가? 그럼 니는 김천 직지사로 갈래? 아님 보리암으로 갈래?"
그랬답니다.
어른들 하는 이야기를 귀를 쫑긋세우고 듣더니...바로 그날 저녁
동생에게 써먹는 울 승우~~
이제 말로는 못 이긴다는~에효~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11-08-18 16:14

그러게요~
4월엔 아가야~같은데....
8월엔 완전 형아가 되었네요^^ㅋ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11-08-19 03:01

전 승우가 입고있는 I * NY에 젤 먼저 눈이 간다는~~ ㅎㅎ
이젠 Love에서 미키마우스 짝퉁까지 나타났군요? ㅋㅋ
엄마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보면서,
승우가 정말 애교가 많을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웃는 모습이 정말 넘 귀엽습니다.^^

준우는 정말 몰라보게컸습니다.
얼굴이 다른 아이를 보는것 같다는...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11-08-22 11:51

케빈님 저건 짝퉁아니구요...ㅋㅋ 저희 이모가 작년 샌디에고에 있는 딸래미와 같이 뉴욕여행을 갔거든요.
거기서 기념으로 사가지고 오신거에요.
뉴욕에 가면 애들꺼는 저런 디자인도 있다고...그래서 그냥 철자보다 귀여워서 두장 사가지고 오신거에요.
직접 비행기타고 태평양건너온 물건이라고 자신합니다.ㅋㅋ^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