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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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10-12-15 00:27 조회3,382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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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합리주의를 추구하죠.

그래서 저는 지갑도 안쓰고, 그냥 거래처에서 판촉으로 쓰는 비닐카드 지갑을 1년은 쓴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지갑 비싼것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지라 ㅎㅎ

(10만원짜리 지갑을 사느니, 5천원짜리 지갑을 사고 9만5천원의 현금을 넣는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1인)


저한테 미리 "반품금지"라는 신신당부를 했던 와이프.

오늘은 그냥 합리주의 접어놓고, 와이프 마음을 크리스마스선물로 받을랍니다.

댓글목록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ㅎㅎ 마법사님도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그건 마법사님이 직접 사신것이 아니니
5천원을 감할 필요도 없이 10만원이 그냥 있을수 있겠네요~~ ㅎㅎ

저도 지난달에 와이프한테 지갑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오호~~ 저도 그럼 울 신랑한테 선물해야겠네요.
오늘은 울 신랑 생일이고 담주는 크리스마스라~~담주에 같이 주기로....
저도 합리주의라....두번의 출혈은 싫은지라....
ㅋㅋㅋ지금 열심히 목도리 뜨고 있어요.
결혼 5년만에 받고 싶다네요. 제가 뜬 목도리~~~~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참...가만보니 케빈님이나 마법사님은 지금 자랑질~~중이시군요...흠~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푸하하하~~ 거꽁님, 그건 자랑질이 아니구요.
돈 많이 벌어오라는 마누라의 무언의 압력(?)인게지요~~ ㅋ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거꽁님의 댓글에서 "그랬나.."하며 슬며시 웃다가..

케빈님의 댓글에서.. 싸늘해 졌네요 ㅡㅡ;

거꽁님의 댓글

8 거꽁 작성일

그러게요..케빈님 댓글에서....온님....긴장하시겠는데요. ㅋㅋ

Apple♥님의 댓글

10 Apple♥ 작성일

울 신랑은 아직 어린가..;;
크리스마스카드와 조그만 건전지가 들어가는 모터 장난감이 받고싶다는군요;;;
정말일까요?? 혹시.. 울 신랑도 지갑을 건네주면 좋아할까요??
"정말 그거받고싶어?" 그랬더니 "응!" 그러긴했는데..........;;;;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남자의 로망은 모터가 들어가는 탱크와, 수십만원대의 건담이지요 ㅋㅋ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우와~ 크리스마스 선물까지^^ㅋ
참으로 좋은 아내들을 두셨군요 ^^

저희는 아이들 선물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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