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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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melda 작성일07-02-05 00:23 조회1,24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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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어김없이 대전에서 주말을 보내고 옵니다.
이제 막 도착하여 어린이들을 재우고....
이렇게 또 .....ㅎㅎ

어머님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가는 상황이라 게으름을 피면 안될것같습니다.
매주 오지말라 하시지만...
저희집 아이들을 많이 이뻐하시고 보고싶어하신다는걸 알면서
안내려갈수는 없습니다....

힘들어하시는 어머님을 보면서
아픔을 대신할수도없는 답답한 상황이지만
자식으로써 할수있는 한은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맘이네요.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을 빕니당.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예전에 신랑이 눈물을 흘리면서 운전하는뎅...
무서워서 운전도 못하는 멜다가 도와줄일도 없더라능 ㅜㅜ

전화 자주하셈 ㅎㅎㅎ

LanyBird님의 댓글

LanyBird 작성일

대단해대단해....
난 아빠한테 전화한통 하기 힘들던데... 에휴...
옆에 있는 사람도 챙기기 힘든데.... 훌쩍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ㅡㅡ^
편지님 말씀처럼 쾌차하셔서 오래토록 건강하게 사실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남은 시간들을 지켜보는것에 더 마음만 아플뿐인거죠 ㅜㅜ
슬퍼요.... ㅠㅠ

하지만...
아이들이 할머니께 가는걸 좋아해서 참 다행이고 좋습니다.
병실을 나오면서
할머니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토요일날 또 올께요~~
이럴땐 정말 이쁩니다.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하늘이 감동할꺼야,,,^^;;

블루&화이트님의 댓글

블루&화이트 작성일

요즘 마여사가 넘 조아질라고 그라요 ^^
나는 착한사람만 보믄 감동..감동..... 감동 ....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모처럼 가족과 쉬고 싶은 주말일텐데,,
매주마다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대전을 다녀오시다니,,
참 잘하시네요~
긴병엔 효자 없다던데,, 최선을 다해보고자 하시는 것이 자식의 도리이고
그게 또 나중에 후회도 없을 것임미다,,
아무쪼록 어머니께서 하루 빨리 쾌차되셔서 손주들 크는거 보시며
행복하시면 좋겠슴미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ㅡㅡ^
효부 그거능 제가 들을말이 아녜염 ㅎ

dito님의 댓글

dito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전 시댁이 코앞인데도 주말마다 가기 힘들어여 -_-;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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