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맥매거진

K팝 스타

M 강백호 2 35,262



요즘 시간만 나면 하는 일이 있다.

바로 KPOP STAR 다시보기. 1회부터 10회까지 10번도 더 봤고

특히 좋아하는 무대는 50번씩은 보고 들은 듯 싶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KPOP STAR 얘기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케이팝스타에 이렇게 빠져들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거기 나오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놀랍게 노래로 끊임없이 들을때마다 감동을 준다.

그리고 심사위원인 3명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심사평도 한 몫 한다.


현재까지 본 느낌으로 우승 할 것 같은 멤버를 꼽아 보자면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 김수환, 백아연, 윤현상, 캐시영

위에 순서는 앞에 4명이 1순위, 뒤에 4명이 2순위다. 물론 내 맘대로^^

제일 치열할듯한 멤버들은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인데... 정말 노래에 타고난 멤버들이다.


여기에 힙합 새끼사자 이승훈을 넣어 본 것은 재능이 너무 많다. 제일 놀란것중 하나는 YG개별 오디션에서

바닥에 로고 미끌어지는 걸 즉석에서 안무로 짰을때 그 순발력과 가끔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빵빵 터진다. 그리고 박정은과 최래성을 데리고 안무 짠 무대. 최고!

싸이 말대로 뭐가 되도 될듯 싶다.


그리고 이미쉘.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와 비욘세의 "Halo"를 불렸을때 정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수펄스의 "The Boys"와 "Fame"무대는 박진영 말대로 국가대표감. 난 수펄스 팬이다.ㅎ

그 놀라운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 양현석이 처음에 1위 후보로 뽑은 눈이 정확했다.

이미 완성된 가창력의 소유자. 그냥 벌써 몇 년차쯤 된 팝가수 같다.


박지민.

처음 비욘세의 "irreplaceable"의 To the left To the left 를 외칠때만 해도

그냥 나이치고 노래 잘 하는 아이 정도였다.

그런데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을 부를때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어떻게 15살짜리가 와~

그리고 수펄스때 나이와 상관없이 당당히 케이팝스타 빅3에 들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고

지난주 알캘리의 "I believe i can fly"를 불렸을때 유명 팝스타의 그냥 공연을 본듯 했다.

한주 한주 거듭될수록 정말 무섭게 발전하는게 보여진다. 마지막 무대쯤 완전체가 된 박지민을 누가 상대할까?

기대된다.


이하이.

정말 타고난 소울 풀. 갑자기 변신하는 모습이 정말 놀랍다.

평상시 모습을 보면 왠지 어리숙해 보이는데 노래할때의 집중력과 실력은 최고!

정말 맘만 먹고 1등할려고 하면 1등 할것 같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어떤 가수도 이하이 만큼의 감성으로 노래하는 가수를 본적이 없을 정도.

타고난 끼가 제일 무섭다.


그리고 김수환군의 "다행이다" 무대의 감동, 치타가이 윤현상의 자작곡 "이별, 참 못할 짓이더라" 무대,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 캐시영의 "Lonely"와 이하이와 같이 했던 "Mama Do" 무대.

그런 무대를 다시 펼친다면 빅4안에 충분히 들 만한 멤버들이다.

그리고 심사위원인 3명의 심사평도 정말 수긍이 가고 그 특색이 뚜렷해서 최고다.

우선 양현석.

가끔 가다가 툭 던지는 말이 정말 정곡을 찌른다.

이미쉘의 비욘세의 "Halo"무대후 "제가 단순할 걸까요? 무식한 걸까요? 전 그냥 들어서 좋은면 좋습니다"란

말을 할때 그 포스. 그리고 가장 그 멤버들의 숨은 능력까지 꿰뚤어 보는 듯 싶다.

이미쉘이 그 증거. 양현석의 무한 신뢰에 대한 이미쉘의 2번째 무대는 최고의 반전이였다.



박진영.

정말 한명 한명의 장점이나 단점을 잘 찝어 주는듯 하다. 그리고 감동을 주는 말들 비유 말 그리고 반전의 달인.

이미쉘 비욘세의 "Halo" 무대후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다" 때는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박지민 무대후 "큰 자루가 있다면...",

조지포먼과 슈가레이 레너드에 비교, 400M 계주 비교, 최고의 강점이 가창력이 아닌 두뇌라는 말등

여는 말 족족 명언들... 그의 말이 있어서 각 멤버들이 더 돋보이는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보아

직설 화법의 달인. 정말 자신이 생각한 말을 걸르지 않고 바로 말한다.

칭찬이던 아니던 간에... "개성이 없어요", "별로예요" "팬이예요" "사랑해요" 등등

특히 보아 말중 가장 빵 터졌던 것은 수펄스의 "The Boys" 무대가 끝나고

"사랑해요" 4연발. 사실 이말은 패러디다. 아는 사람들은 다 웃었을듯...

제주도 소녀 임다영이 첫 무대때 보아가 합격을 줬고 이때 "사랑해요"를 했고 보아가 빵 터졌는데...

수펄스때 이 톤으로 보아가 해서 난 엄청 웃었다. 그 센스에^^ 그리고 보아에 김수환 무대후 눈물을 보였을때

보아에 대한 호감도는 급 상승. 아마도 TV에서 보아가 우는 모습은 처음 본듯.

암튼 정말 K팝스타처럼 다음회가 기다려지는 프로도 없는듯...

다음주에 이미쉘과 이하이 무대가 정말 기대 된다.

-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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