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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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19

22 KENWOOD 21 15,734
씨익*^0^*
봄비  -안희선-
자욱하게 구름지었던 하늘 온 종일 못질한 가슴에 마음은 시리게 뚫려, 되살아나는 추억같은 마른 풀잎 겨우내 가물었던 살 끝에서 핏방울 흘러, 흘러 아, 꽃이 피려는지 선연(鮮姸)히 흔들리는 땅 젖은 슬픔들, 파랗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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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22 KENWOOD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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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별에서 아빠품으로 날아온 천사,,, 울아가,,,씨익*^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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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인러브
비온뒤의 산뜻함처럼 오늘하루도 맑고 투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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