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입니다.

지역게시판

5월 시작입니다.

8 이지은 7 12,525
다들 잘계시네요.
간만에 집에서 먼지만 폭폭 쌓이는 맥컴퓨터를 켰더니
여기가 제일 먼저 들어오고 싶더라구요.
갑자기 일이 하고 싶어지네요.
일할때는 야근하기도 싫고 급한 일 들어와서 퇴근이 늦어지면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막상 손 놓고 있음 이렇게 그리워지는걸 보면
저도 인쇄밥을 많이 먹긴 먹었나봅니다.
미운정이 더 무섭다고 맨날 이일 안해야지~~딴거 하고 살아야지
노래를 했는데...몇달안되어서 일이 하고 싶어지는걸 보면 말이죠.
안그래도 요즘 아기 키우고 있음 막~~~온몸이 근질근질하면서리...
야근하는것도 재미있었다는 생각까지 막 들고 그럽니다.
(돌맞을지도 몰라...야근하는 분들한테~~휘리릭)
그러니~즐길수 있을때 맘껏 즐기시라는 염장성 글을 남겨봅니다.
물론 육아도 한번 지나면 그만큼 크는것이기에...
지금은 울 아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키우는게 급선무지만~~~
나중에 저도 고다르 언니처럼 컴백을 고하게 되면 무조건 반겨주시는거죠.
제가 아는 회원분들~그때까지 토맥을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5월에는 부모의 자리와 자식의 자리가 함께하는 달이니~~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가지시구요. 행복하세요.

보태기>>>>
쥬신형아~~둘째는 잘크죠? 집에 들어가면 언니한테 잘해주세요.
아기보는거 힘든거에요..첫째도 있으니 더욱더~~~남편사랑이 최고에요.

그리고 레인언냐는 주중에 전화주고요. 언제든지 오셔서~~아시죠?
5일날 어디갈지도 모르니~~출발전 전화필수에요.

고다르 언니가 취직을 했구나...언냐는 좋겠네. 나도 컴백했다고 하고 싶네 그려.
그럼 우린 언제 보는거야...난용언니랑도 봐야되는데..그치?
어디에서 근무하는건지...궁금한게 맞네 그려~나중에 연락함 하께. 5월달에는 우리 곗날도 해야지.
우리 아기 아직 허리에 힘이 없지만 조만간 허리 빳빳하게 세움 내가 들쳐업고 나가께...^_____^


 

Author

Lv.8 8 거꽁  실버
41,000 (66.6%)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24 ★쑤바™★
악..
나도 혼자 아기 업는데.....(사촌동생들 업고 키웠음..-_-)
거꽁님..ㅋㅋㅋㅋㅋㅋ 
22 KENWOOD
어여,,,볼수있는 날이,,,^^ 
6 니와토리
일이 하고 싶다니..emoticon_006
아기 건강하게 키우구요!!
언제 볼 수 있을런지..ㅋㅋ 쥬신엉아 땜에 막창 고프당~emoticon_011 
8 이지은
지극자식사랑이 아니구요..쥬신오라버님 혼자 아기를 못업어요..ㅋㅋ
말그대로 초보엄마!!ㅋㅋ 누가 보조해줘야 업는다구요. ㅋㅋㅋ 
9 아프리카
이히 막창~? 그러면 전에 양념곱창도 괜잖을까요??
꽁이 잘하고 있구나~ 나도 걱정스럽다~ ㅋㅋㅋ 
요즘 모든 약속 취소해감서 일찍들갈라고 노력하고 있단다..에효..
술이 먹고파...맛나는 막창으로다...
울 아들래미 요즘 목 빳빳하게 세우고 잘 놀던디
심심하믄 지 엄마한테 업혀서 마실다니고 하는디..업고 돌아댕겨봐괜찮을껴...
ㅋㅋ 초보엄마의 지극 자식사랑?? 
7 pinkrain
애기 자나보내 글 남기는거 보니 ^^
꼭 전화하께 ^^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