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 갓 넘은 스무살 중반의 신입편집디자이너 입니다. 여긴 지방이구요..... 아직 어리버리 실수도 많이하고 작업을 하면서 언제나 불안해 하는....ㅋㅋ 사람도 몇명 않되고 작은 사무실인데.....다른 곳에 비해서 월급도 괘안고 사장님도 좋으시고 실장님도 잘해주셔서 사람때문에 힘들진않아요..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죠^^
그런데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잖아요.....일도 할만하고 사람들도 좋은데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이라고나 할까? 그런게 조금 부족해요(온갖일을 다 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많이 신경 못써요)... 웃습죠? 월급 꼬박꼬박 잘주고 맛있는것도 잘 사주시고 야근도 잘 않하고(하면 야근비도 잘 챙겨주세요)타회사에 비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회사인데제가 그림을 전공을 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지금 당장 그만둘 생각은 없는데...제  욕심으로는 후에는 디자인 전문회사에 들어가고 싶어요...토맥님들이 보실때 그것이 욕심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전문회사는 또 제가 모르는 어떤곳인지 어리버리한 동생에게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