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자유게시판

퇴근.

G cjh 12 3,370
어김없이 다가오는 7시라는 시간...
그리 빠른 퇴근시간? 당근 아니다...
난 성격상...일 없는데 질근질근 눈치보며 앉아있는 것
정말 싫어한다.
일 있을땐 바지런히 일과시간안에 끝내놓고 제 시간에 가는 편이다.
(물론 이제 앵간한 일은 업무시간안에 처리할수 있는
좐머리가 생겼지만....-.-;;)
근디 울 대빵은 그게 영 마땅찮은가보다....
여기 14개월을 있었는데 그는 무조건 1시간 1시간 30분을 남아있는다.
글타고 일이 넘쳐서 남아있냐? 거의 대부분 리모콘놀이...전화잡담.
술건수 찾기...등등이다...
먼저가란말? 절대하지 않는다...
토요일은 5시가 되도 먼저가란 말 절대하지 않는다...
3개월이상 눈치를 보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내가 커트하기 시작했다.
일이 없을땐 제 시간에 제깍가고 토요일도 3시40~4시에 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는 여전히 내가 그렇게 딱부러진게 싫다.

이제 이 일에 밤낮을 잊고 매달릴만큼 매력도 느끼지 못하고...
그런 정열도 많이 사그라들었는데...
그런다고 아무런 보상...따라오지 않는다는것도 잘 아는데....
난 연장근무에 아무런 흥미가 없다.... 

Comments

22 KENWOOD
직장생활신조로 삼읍시다,,,
'때리주기도 칼퇴근' 
10 됫거등? -♪
그게 바로 "입장"이라는 것임니다..
자신의 입장"이죠~. 저도 갠적으론 일없이 시간때우는것만큼 부질없는짓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오너의 입장에서 봤을땐 다만 몇분이라도 '저사람이 회사를 생각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게끔 행동해주길 바라겠죠.. 머, 그렇다고 일없이 퇴근안하고 앉아있는게 회사를 생각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moticon_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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