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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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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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욕심꾸러기 입니다.
자신만 사랑하라 합니다.
아이들한테는 여러 사람을 사랑하라면서
다른 어른들은 사랑하지도 가까이 가지도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장난꾸러기입니다.

아버지가 아이한테 공부잘하면 나중에 잘 산다라고 말하듯이 나를 믿으면 천당에 간다고 합니다.
겁두 줍니다. 안믿으면 지옥보낸답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움을 많습니다.
한번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꼭고 숨어 있답니다.
다른 사람으로 한번 보여준적은 있답니다.


하나님은 철면피입니다.
자신의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영원히 지옥불에 던져 버립니다. (영원히~~~~~)

하나님은 돈 받기 좋아하는 괴외선생님입니다.
너무나 잘 가르치시고 교과서도 훌륭하게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돈받는거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유능한 회사원입니다.
잘 되면 모든지 자신의 기획아래 자신이 지켜봐서 잘 된 것이고
잘못되면 자기 말을 안들어 그렇답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입니다.
자신을 그렇고 하니 절대자입니다.

하나님은 신입니다.
신들의 공통점은 특정사람한테만 보인답니다. 하나님도 그렇답니다.


누가 쓴것인지......저도 천주교를 다니지만 참 공감되는 내용입니다..ㅋㅋㅋㅋ


하느님을 친구로 생각하는 루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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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명랑!
루달스님은 나중에 만나게 되면 얘기 하죠. ㅋ~~
하나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들은 다 구원받지 못합니다.
불공평하고 억울한 얘기지만 그건 인간입장에서 불공평이죠.
하나님 입장(창조주, 조물주) 입장에선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선악과-정녕 죽으리라) 원죄를 안고사는
먼지와도 같은 하찮은 존재들인겁니다.
천주교리가 조금 다르더라도 이건 아시잖아요.?^^ 
G 거리
당신의 중심의 어디입니까?
당신은 그 중심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당신은 그 중심을 왜 중심이라 말합니까?
그렇다면 이유를 말할 수 있습니까?
저는 거기보단 여기가 중심일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우리는 개인의 성향과 각기다른 이유로 설명되는
자기중심적 갈등을 하게됩니다...,
제가배운 말씀들은 느끼되 너의것으로 만들어라입니다...,

즉 자기가 느끼는 하나님이 곧 나의 신이됩니다...,

우리나라는 신과, 귀신, 그리고 신과같은 사람이 많답니다...,
무엇이건 믿고 따를때..., 그것이 믿음이 되는게 아닐까요...,
사람과 신의 가운데 악마와 무수히많은 반요 그리고 신격시된 사물들...,
우리나라 전설에 따르면 곰이 마늘먹고 사람이 된거 말고는
짐승이 사람이 된경우가 없듯이, 사람이 신이 될수는 없지요.

그리스신화에 따르면 없다가 신이랍니다...,
아무것도 없음이...,

내안에 내가만든,
또, 기독교문화를 집어가며 과거로 가다보면, 정작 있어야할 신은 없고
말씀과, 신을 섬기고 따르던 행적많이 존제하죠...,
그 과거역시 말씀으로만 존재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보는 물증과 심리도 많구요..., 하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행적도 있지만... 쩝.

더, 더 거슬러가다보면..., 구약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브를 만들기전에...,
하늘과 땅 바다와 궁창 그리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전엔 어느곳에선가
힘들고, 심심하고, 외롭고, 쓸쓸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낸하나님이 계셨을꺼예요..,
아주옛날에는 하나님이 심심하게살고 계셨다는데...,
어느날엔가 지구를 만드시고 만물을 만드시고
인간을 만드사 인간이 씨를 내리고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이스라엘의 전설...^^

나중에 지옥가기전에 하늘나라님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의 목전에다아 거리는 천당으로 ,히히히

심심한 날에 할일이 많아서 꾸물꾸물 대다가 뭐 없나하고 기웃거리다가.
그냥 흘려버리세요...,
암튼 낼은 주말..., 아자. 
5 루달스
음냠...글 올렸다가 왜 내가 흥분하는지...예전 종교문제 가지고 성당에서 신부님하고 무지하게 이야기 한것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종교가 좋은게 있다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무지 행복해 하신다는 것입니다..^^ 종교를 잘 선택하면 인생이 행복해 질수도 있답니다..^^ 
5 루달스
그것또한 비논리적인 말인듯....^^
그렇게 설명이 안되면 이스라엘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지옥 갔을테니까요..ㅋㅋㅋ

그런데 그 논리 역시 인간이 만들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이단이란 종교를 교회에서 표방하는데 이유는 믿는 방법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위 논리라면 인간이 여러신들을 제각기 믿었는데 그 모든것이 유일신이라면 그 사람들이 믿는 방법 또한 유일신에 대한 경의를 표현한 것과 같고 이단이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유일신의 존재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에 의해 행동해야 하면 십계명을 지켜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규정을 틀리게 행동하게 만든 신들은 전부 인간이 만든 신으로 간주해야 겠죠..

뭐...종교에서 이리저리 붙여 말하는 것은 종교이기 때문에 비논리적이고 비논리적인 것을  믿으라면 믿어야 하는게 종교이고...ㅋㅋㅋ
안믿으면...지옥갑니다... 
24 명랑!
좀 석연치 않은 표현도 있네요. ㅋㅋㅋ~~
하나만 짚고 넘어간다면...

십계명 중 1계명에에 "너는 나 외에 다른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때문에 제가 언젠가 목사님께 여쭈어 봤더랬죠.
"유일신이라면서 '다른신' 운운 하면 스스로 유일신이 아님을 밝힌것이 아닙니까?" 하고...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다른신'이란것은 인간의 입장에서
다른신을 하나님이라 여겨 섬기지 말라는 의미이고
당시 주위 이방인들은 농사의 신,
비의 신(바알, 아세라 등) 등을 만들어 섬겼는데
이를 하나님으로 여겼죠.
실제로 신은 하나이며 다른 신이란것은 인간이 만들었거나 귀신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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