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며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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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9
2009.03.19 22:54
사담/
서른넘기전에 교정하고싶어서
치과다녀오니 500만원든다네요.
어렸을땐 귀엽다, 매력이다소리듣던 덧니가
언제부턴가 "교정해야겠다"로 바뀌어들리길래
손보려했더니..
견적듣고.. 다시 이쁘게좀 보려고 거울앞에서 웃어봐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없는형편에 12개월로 나눠서내기로하고 ㅎ;
설레는마음(?)에 스타트들어갔는데
누워계시는 사랑니 두개가 신경을 지대루 지나간다며
종합병원에가서 뽑아오라는.. 얘길듣구 오늘은 윗사랑니부터 뽑았는데;;;
윗사랑니는 진짜 하나도안아프네욤..ㅎㅎ;
그나저나 신경지나가는 아래사랑니는 사람잡는다는데...
잘못하면 안면근육마비된다는게 맞나요? ;; 덜덜덜;; 웃는모습이뻐보이려다
이거 못웃게되는건아니겠죠..?
한.. 6개월 지나면 익숙해질거예요...
저는.. 왼쪽.. 갈고 6개월동안 불편해서 치과를 안가버렸다는... ㅠ-ㅠ
올 여름.. 다시 오른쪽을 갈아야겠어요.. ㅎ
물론 어린나이에 제가 관리하기는 힘들었을테고... ^^;
암튼. 입안에 항상 쏘나타 두대 넣고다닌다는 생각으로 사는 1人
3일동안 약발로 살아뜸..ㅡㅡ;;;;
여기있는치과들 보단 싸니간 위안 받으시구 고쳐보세요.
원래 그쪽신경이 그랬다나 어쨌다나...우기던데..ㅠ
전번에 봤을때 귀엽고 이뻐보이던데...치료를 하시는군요~..ㅎ
치료 잘 하시고...더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