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도-다시 그들은 첫인사를 나눈다.

자유게시판

달나도-다시 그들은 첫인사를 나눈다.

2 백살먹은기분 2 3,372
보이지도 않는.

나를

내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는 듯한

것들이 있다.

 

달나도.

 

달나도를 보는 내내.

달나도가

나를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 같았다.

 

누군가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 있다는 행복감.

("가상의 인물이라 할지라도. 맥빠지는 소리다.

 

책을 읽지 않아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 몰랐지만.

나름 생각한 것은.

결말은 "미정"

마음은 영수와 됐으면, 그들이 행복했으면 했지만.

그러나 그것은 아니다. 안된다.

아무 것도 정해지지도.

누구하고도 연결되지도 않은 그런 결말이어야 한다.

통속적이지도 달나도에 대한 나의 애정을 배신하지 않을테닌깐. 않아야 하닌깐

 

예상치 못한

더구나 그것이 나를 깨어있게 하는 것이라면.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해보면 그리 신선하지도 않고,

 예상할 수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이름으로 아는 영수가 아니라 은수가 아는 영수로. 태경으로

다시 그들은 첫인사를 나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은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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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도가 어제 최총회를 맞았네요.
섭섭하기도 하지만
제게 즐거움과 행복함은 남기고 갔네요.

함께해서 즐거웠다.
^ㅡ^ 

Author

Lv.2 2 애드나  실버
2,250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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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네. ^ㅡ^.
날씨 좋습니다.
즐거운 하루! 얍!!ㅎㅎ 
24 ★쑤바™★
달나도라.....그게 뭐죠?+_+
.
.
.음....검색해봤더니..드라마..ㅋㅋ
달콤한 나의 도시란 소설이 원작이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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