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CHEE STORY(치스토리)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뭐.. 10여년간 그려온 앨리쓰의 일러스트를 상품으로 판매하는
컨텐츠업체라고 할수있죠.
그 중.. 앨리쓰가 발벗고 나선 첫번째 일은 "일러스트 머그 판매" 인데요.
지난주 월요일부터 첫번째 이야기를 담은 시즌_1 머그 3종의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선주문 들어온 양을 보고 그리 놀라지 않았습니다. (뭐.. 가격도 가격이고...ㅠ ㅠ)
정말 처참한 성적표...
이미 각오한 일이었기에... 숨기고 피한다고 되는 게 아니겠죠?
이미 시즌_5 까지 계획을 잡아 놓았고.. 협력업체들과도 계약이 되어있는 상태이기에..
처음 시작 할 때의 그 마음처럼.. 양질의 상품.. 퍼주는 마음...
(제가 직접 머그에 들어가는 일러스트 및 태그, 컵받침, 카드, 박스까지 일일이 그렸답니다. 컵 구입시 몽땅 다~드리구요)
저의 작품을 여려분께 선보이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시즌-5까지 제작 해 볼 랍니다.
요즘 매일 두통약 왕창 먹어 어질거리고 걸을 때마다 골이 띵~하지만..
그림그리고 싶어서 10년간 원없이 그려왔고..
양질의 그림과 상품을 선보이고 싶어 사업을 시작했으니..
미리 준비하였던 모든 것들... 버리기 아깝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이제 시작이니... 어디가 끝인지는 봐야겠죠?
이제부터 앨리쓰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 볼랍니다.
모두를위해..
나를위해...
anyway...
토맥분들께 젤루 먼저 알려 드리는 게 올드 토맥 멤버로서
나름 도리라는 생각에 요로코롬 글 남기고 사라집니다.
=3=3=3슝슝슝..
P.S_1
이자릴 빌어...
머그를 자그만치 3개나 구입해주신 신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_ _)(^ ^)(_ _)
P.S_2
현재 옥션, d&shop, 바보사랑, 후추통, 박스앤캔, GSe스토어 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입점되어있는 각 쇼핑몰 검색창에
<치스토리>를 치고 부담없이 구경이라도 한번 해보시고..
혹시라도 구입해주신다면(참고로 옥션, d&shop이 1000원 더 싸답니다..^ ^)
주문하실때.. 토맥회원임을 알려주신다면 카드 3장씩 더 넣어 드립니닷!!
(토맥 회원님들만의 특권!!)
토맥님들의 응원에 힘을 냅니다.
근데 쑤랭님, 저는 탁상용 캘린더를 제작한적이 없는데...
디앤샵에서 어떤 캘린더를 보셨길래??
화이팅입니다 !
처참하게 깨져봐야,,,훗날 돌아오는 행복이 더더욱 크게 느껴지겠죠,,,
일러스트레이터 앨리쓰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