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데..;;
김태준
일반
47
5,610
2007.07.21 04:43
몸도 않좋고 핸폰도 고장났겠다 일찍가서 쉬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찰라.
친구A녀석이 사무실로 쳐들어왔어요;
가기 시른데;;
피곤한데..
안되는데;;;
술을 2병정도 먹고..일찍가야겠다 해서 다른애들 3차가고
나머진 집을 향해 가는데...
친구B녀석.."태준아..가자!"
나 : 안돼 그냥 집에가자 나 감기기운있어..
B : 딱 2시 까지만
안되는데;;;;;;;;
딱! 2시 까지만이야!! 더 이상 안돼!!
그렇게해서 다시찾게된 나이트;
이젠 입구에서 삐끼씨가 알아보고 인사대신 오셨어요? 이런다;;OTL
약속대로 가볍게 스텝만 밟고
1시 40분 무렵....
무대 구탱이에서 아주 귀여운 분들 2분이
늑대같은 놈들한테 귀찮음을 당하고 있는것이 보여서
저는 친구와 함께 '미녀구조대'를 급 결성하여 출동하였습니다.
우선 제가 그놈들 주위에서 시선을 끌고
제친구가 능숙한 팝핑실력으로 기를 죽여 미녀들을 구조에 성공!!
하지만 2시는 이미 넘어버렸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감기가 떨어지겠지?;;;;
오늘도4시까지 미녀구조대의 의무를 다하고 집에 왔습니다.;;
낼 출근 어떻게 하지?
쫌더 튕겼어야지!!ㅋ
나 충분히 나뿐여자지? ㅋㅋㅋㅋ
나 완전 실망했어;;
ㅡ_ㅡ
허우적대는 너의 꼬라지를 흐흐
아웃겨.ㅋㅋㅋㅋ
팔짝이 나한테 감히 도전장을?
훗.ㅋ
emoticon_011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emoticon_003ㅋㅋ(삼촌농담인거 알죠?emoticon_012)
확인된바는 없음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12
팔짝이 vs 태추니,,,
캔님 수영실력이 대단하시다는 소문이..
아침이오면..그렇군요;
저녁이오면 좋아지겠죠머.. 약드세요;;;ㅋemoticon_029
==3=3=3=3=3=33
-그렇게 못하는 사람도 있어여.. 자랑도 되여 ^^
-나쁜 여자가 아니라 다행이군여. ^^
-쓰러졌다 바로 인나실끄면서 ^^
-(춤에 이어)수영도 하셔여? +_+
-막춤이라도 저처럼 꼬다박은 전봇대 마냥 서있진 않겠져. =_=
-간장종지 값이 더 나갈걸여?
*** 아무~~ 이유~~ 없어... ㅋㄷㅋㄷ
더위먹고 태클거는 중.. ㅎㅎ^^;;;;;;
-술먹고 늦게 돌아다니는게 자랑은 아니죠;;OTL
-난 원래 나쁜남자야 훗.ㅋ
-오늘 올라가면 정말 쓰러질듯.ㅋㅋ하루건너서.ㅋㅋㅋ
-수영으로 단련된 체력 알고있습니다요!!
-저도 춤못쳐요..이유없는 자신감으로 막추는거죠;;ㅋ
-하루냥 더 굶어 간장종지 하나로도 만족할때까지
그냥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좀 안타깝다는거져..
전 춤치라 태준님이 마냥 부럽다는.. =_=
전 감기 걸렸을때 독한 술 먹고 퍼질러 자서 떨어뜨리는데 ㅎㅎㅎ
염장질한...태춘이....너도 이제 나빠...emoticon_018
울삼촌 이제 늙은거야...emoticon_008
5시 다되는 시간까지 글도 올리시고;; 대단하세요~~
어제 너무 땀을 뺏더니;;
아주 건전한 춤의 문화를 즐기러 간답니다.^^
요즘은 거의 부비부비나 꼬시기등을 바라고 오는 사람들이 만아서리..
미녀라고 하시는거 보니 이뻤나보네여 ^^ 고생하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