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밤입니다~~
풀나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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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00:18
여러분~ 잘 주무시고 계신가요?^^
벌써 열대야인가 봅니다.
16층 꼭대기 아파트에 있어도 낮동안 달궈진 도시의 열기가 아직까지 올라오고 있으니 말입니다~~~
냉방병이 났을리도 없는데(에어컨 이용한지 2일밖에 안됐고 잠깐잠깐 틀었을 뿐인데)
오늘따라 머리는 왜 이리 아플까요? 두통약은 먹기 싫고.... 편안한 잠을 자기위해선(약 먹고 왔습니다.ㅡㅡ)..
오늘에서야 잡지일들을 끝냈습니다. 아니... 어제군요.
거의 20일 정도를 잡지화보에 매달리다시피하는데요.. 지겹기도하고 지치기도하네요.
그래도 보람은 크답니다~^^
10일 정도 일찍 나오는 익월 잡지들에서 제가 작업한 화보들을 볼땐 기분이 참 좋아요^^
음.. 이제 한 열흘정도는 여유있는 시간을 좀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뭘 하면서 보낼까요? 쇼핑? 영화보기? 친구들 만나기? 음...... 아! 주말엔 대구갑니다^^
친구들모임이 있는데 부산으로 엠티간댔거든요~ 바다 보러 갑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토맥 정모때도 함 가고 싶어요. 불러주세요~~ 작업스캐쥴과 안겹치면 꼭 갈게요^^
아름다운 밤... 행복한 꿈들 꾸세요~~^^
이러다 진짜 냉방병 오시는건 아닌가몰라.. emoticon_007
바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에어콘 땜에 머리 깨질것 같아요..
안틀면 넘 덥고 ㅠㅠ 미쳐요~~
부산가서 바다냄새좀 가~~~득 담아 오셔용... 기대할게요~~~
대구오시믄,,,캔깡통을 외쳐주시와요~ㅋㅋㅋ
ㅇㅅㅇㅎㅎ즐겁게 쉬고 오세욤//
생각만해도 벌써 제가 다 편해지네요~^^
욕보신분 떠나라!
그래서 에어콘 틀어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