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가 생겼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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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생겼습니다 -_-;;

8 불쏘시개 81 21,388
어제 고양이 한마리 분양 받았습니다 ㅎㅎ
전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한마리 키워 볼려구 했었는데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가 드뎌 어제 결단을 냈습니다^^;

낮에 잠시 외출해서 고양이 받고 거... 머더라...시간되면 자동으로 밥주는...
자동급식기도 사고 암튼 새식구 맞이 하느라 오후시간 다 보내버려서 덕분에
고양이랑 새벽1시까지 철야근무 했어요 ㅡ.ㅡ;

고양이는 터키앙고라 암컷이예요 ㅎㅎ11만원 줬습니다 ㅋ
뭐 파는 사람이 고양이가 사람처럼 행동하고 부비부비도 잘 한다구 -_-;; ㅋㅋㅋㅋ
애교가 많아 키우면 심심하진 않을거라구 ㅋ!~ ^^;;

예전에 부산에서 가족이랑 살땐 집에 고양이랑 강아지도
있었는데...물론 제가 아니고 형수님이 키우신 거지만 ...
이번처럼 직접 제가 펫을 키우는건 처음이라 조금 걱정도 되지만 ;;
머...알아서 지가 잘 커겠죠 ㅡ.ㅡ;;

아참!!!!  토맥 회원분들께 부탁드릴께 있어요ㅎ
요놈 이름 좀 지어주세요 ㅋㅋ 요놈이 아니고 요年인가 ㅋㅋㅋㅋ
막상 제가 지을려니 ...나비...터앙이...앙순이...이런 촌시런 이름바께 안떠오르네요-_-';;
엄마께 전화해서 이름하나 지어달랬더니 ...제가 키우면 둑는다고 부산으로 보내랍니다ㅡㅡ^

암튼 암컷이니까 감각있으신 토맥여성분들 이쀼장한 이름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Author

Lv.8 8 하가루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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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눈물을 흘릴때...가장 순수하다

Comments

16 mamelda
냥이??? 양이??? ^^ㅋ (지지바니깐.. 고양이니깐 ㅡㅡ^)
저도 키우다가 집으로 보낸적이 있구만요 ㅡ,.ㅡ
신경 많이 써 주세욤 ^^
알아서 지가 잘 크는녀석은 없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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