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좋은날
김태준
일반
8
5,526
2007.03.06 19:38
유난히 바빴더랍니다.;;
사장도 없고 혼자 편히 일할라했는데;;
작업하다가 손님받고..전화기 2개붙잡고 동시통화를 했었죠;;
작업이 잘 될리없죠;;
그러길 3일되던 오늘;;
터졌습니다.;;펑~~~~
명함 전화번호 틀렸다고 전화가 3통이나 왔죠;;
우리 쫀쫀한사장 그깟명함 이러지만 속으론 아닙니다;;
이걸 숨기고 몰래 재작업하다가 퇴근시간이 지나버렸고;
사장은 열심히 일한다며 저녁먹고 일하라고 주머니에 2만원을 찔러준네요;;
이게 아닌데;;;;;받기싫은데;;;;차라리 내가 돈을 줘야하는데;;;아놔;;
유난히 마우스줄이 꼬인다했더니;;
난 야근수당 없는게 억울해서..
저녁때 밥값 몇천원씩 더 갖고가는디.ㅋㅋ
응근히 짜증나게 만듭니다~ ㅡ.ㅡ;;
조금만 딴짓하면 오타 수두룩...ㅠㅠ
저도 한명함을 최근에 3번까지 재작업 ㅋㅋㅋㅋㅋ
한소리 들었죠 머~ ㅡ.ㅡ;;
장부에 재작업 솔직히 써놓고
2만원 두고왔어요;;
맘이라도 편해야죠;;
꿀꿀해서 술한잔 했습니다;;
그렇게 말함...전 벌써 짤렸게요 ;ㅅ;
부담이야가고...미안스럽기만 하지만....
사고나는건 어쩔수 없죠....
;ㅅ; 그냥 쐬주한잔 하시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넘어가세요 ㅎㅅㅎ
틀려서 몰래 덮는것도 눈치보이는데;;;;;;
택시비?;;버스타고 술사먹을래요;;
아직 야근하시는분들~일찍끝내고 퇴근들하세요~
빨리가서 주몽보셔야죠.~ㅋ
저녁드세용~!!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