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잠수를 타서 이사람이 누군가? 이럼서
가물가물해 하실분도 있을것 같네요^^~
이런저런 분주하고 바쁜 8월을 보내다 서서히 정리가 되가면서
이제 조금 여유를 찾았습니다^^
맨날 맨날 일이랑 같이 달리고 붙어살다가~길면길고 짧으면 짧은 20여일을
그넘 떼놓고 있어보니... 이상케~ 뭔가 허전하네요^^; 
디쟈너란 직업에 정신이 길들여진듯~ㅋ; 허전해 허전해....ㅋ
음~ 실은  제가 설로 상경한지 이제 3일째예요~ㅋ
낮에 면접건이 있어서 두군델 다녀왔는데 에고야;;;; 녹초도 이런 녹초가...
아직 버스보단 지하철이 편해서 그것만 이용하는데
무슨... 왜케 사람이 많은거예요.. 적응안돼게;;ㅋ 많이덥고; 좀 불쾌하기도 하고;;
갈아타는구간은 왜케 길고도 긴지;;ㅋ 여기분들 힘드시겠어요;;;
맨날 뛰시는건 아닌지;  등산이라도 한것처럼 다리에 근육통이 오네요>.<

면접을 다녀보면서~ 나름 오늘 기분좋은거 있죠~
광고.. 편집디다인...이 일이 참.. 힘들때가 많잖아요..
아이디어 딸려서 스트레스받고, 체력딸려서~ 또, 데드라인 맞춰준다고 스트레스~~
뭐..  그거 다 격으면서도 딴길로 안빠지고 꾸준히 열심히 해오니깐
그 경험에 경력이 인증되서 길도 열리는것 같고~ 대우도 해주는거 같고^^ 그렇네요~
괜히 기만 디따 죽는거 아닌가하는 걱정했었는데~
솔직히 오늘은 '나 가치 있나봐^^' 이럼서 기분이 살짝 업되기도 ^ㅋ^;;
면접은 일부러라도 더 여러군델 볼생각인데~ 자신감이 생겨서 겁은 덜 나네요 이젠^^
혹 자리잡히고 정리가 되면 이번달 서울정모..ㅋ 빼꼼히 들이대보겠습니다^^~

대구분들...  그세 그립네요^^... 
자주 내려가도록 노력해볼께요~ 시간맞춰서 뭉치쟈구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셔야되요^^
아. 글고 사과장수님ㅋ 저 설왔어요~ 근데 전번저장이 안되있네요?? 지송;
빨리 귀찮게 해드려야 되는데~ㅋㅋ
아. ㅋ 글고 참 캔우드님~ㅋㅋ 대구사진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