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이수진
일반
11
5,311
2006.02.10 13:08
저는 솔직히...편집일 한지...2년 정도 됐죠..
하지만..완전한 편집일만 한것이 아니였기에..(솔직히 변명이죠^^;;;)
실력이 향상되질 않아요...
그리고 회사를 옮긴지 2달정도 됐고....제가 편집하던 거랑 방식이 조금 달라서...적응중이지요(솔직히 적응 하기 힘들어여-.-)
자꾸 사소한 것에서 실수를 하네여..그래서 더 소심해지는것 같구...저 나름데로..꼼꼼하게 한다고 하는데..어이없이...글씨가 틀린다거나..서체를 잘못 지정한다거나..
메모를 해가면서...고치려 해도..않돼네염...정말 크게 혼나야 정신차릴런지..
저자신이 넘 한심스럽네여...
님들도 실수 하시나여?? 실수를 적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여??
지금은 이일아니면 안됩니다.. ^^ 실수가 줄어간다는것을 느낄때쯔음에
이쪽분야에 대해 더깊이 공부하고 그러시면 나름대로 발전도있고
내가 하고싶은일을 즐기며 일할수 있다는.. ^^
워낙에 무시무시한 직장상사들을만나서...
그덕에 2년차부터는 실수가 많이 줄다가.. 3년차 넘어가니 거의실수를 안합니다..
이쪽일이든 어떤일이던 신입때 고생은 어쩔수없이 거쳐야할 길인거 같습니다..
힘내요.. !! 그거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참고로 저는 모니터에 대문짝만하게 cmyk, gray , 오버프린트, 오타, 백그라운드
이렇게 써놓고 필름넘기기전에 한번씩 거쳐가며 필름넘겼다는..ㅋㅋ
실수로 인해 스트레스 너무 받아가며 일하시면 일하기도 싫어지고, 실수도 계속 생김미다,,
되도록 일에 재미를 붙이시고, 탐구도 하면 수준은 올라감미다,,^^
그리고 이건 그냥 참고인데,,
일을 하기 싫어하는 티가 나는 사람은,, 많은 양의 하기 싫은 덜 중요한 일만 하게 됩니다,,
그러니 일을 좋아하며 그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잘 해낼 수 있는 분야를 찾으세요,,
그러면 언젠가 내가 일을 컨트롤하게 됩니다,,
거의 매일 하는 실수가..초보적인 실수들이라는...-_-;;;
경력과는 무관하게...
얼마나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는지...
그런 성격상으로 주의할 필요도 있겠더라구요.
경력 많다고 실수하는거 아니고...
초보라고해서 무조건 실수하는거 아니더군요.
얼마만큼 관심을 갖는지..
주의를 기울이는지...그 차이인것 같아요.
님들 말씀데로 정말 노력하는수 밖에 없네염...ㆅ
더 꼼꼼히...(어이없는 실수는 꼼꼼하지 못하다는 증어이니까..)
님들도 주말인데...화이팅 입니다요~♥
저두 얼마전에 삼실 옮겼는데...
그전에 1년6개월정도 그 일만 하다보니..잘한다구 생각을 했었는데...
그쪽 일과 좀 다른일을 접하려니깐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좀 지나구 적응을 하다보면 낳아지겠죠...
힘내세요...이쪽일은 이것저것 해보면서 배우는거니깐...
많이 접하도록 하시구요...
경력이 많다구 안배워도 되는건 절대아님...
저두 벌써 이쪽일한지...6년이 다 되어가요.
전 나름대로 성격이 밝은편인데...잦은 실수 때문에 소심해지구..그러니까..더 주눅들고...에혀
emoticon_006
한번 작업할때마다...몇번씩 뽑나 몰르겠어염...특히...서체에 괸한건 정말 스트레스 싸일정도로 잘 몰르겠다눈-.-
어느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실껍니다..
다 과정인것 같더라구요..^^
보고 또 보고..한번 교정볼꺼 두번보고..
노력밖에...^^;;
편집일 한 2~3년차엔 제가 참 잘하는줄 알았어요..^^
한 5년정도 지나니깐...끝도 없이 배워야 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