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보내온 '홍주'
명랑!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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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1 14:26
진도 맹물 스튜디오 사장 '조맹물'씨로부터 (일명 blue & White)
진도 명물 '홍주'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모임에 한 잔 씩이라도 맛보라고 특별히 ...
두 병 보냈으나, 한 병은 다음 번개에 마시기로 하고 (내꺼..ㅋㅋ)
오늘 정모엔 한 병만 가져 갑니다.(도움님 꺼...ㅋㅋ)
따로 명랑가족을 위해 영양식 '진도흑미'까지 보내준것에 심심한 감사를...^^
혹시, 정모에 참석 못하시는 분들은 홍주 그림이라도 감상을...ㅋㅋㅋ
칭구 덕분에 즐겁게들 마시고 놀았다우. 히히~~
원래 소주들이 다 그런 맛 아닌가요...
제가 술을못하는관계루 .. 확인못해봤네요... emoticon_014
홍주가 원래 좀 독하다는건 알지만... 반응이 이렇게 다양할줄은..... emoticon_008
여러분 ... 저는 술장시가 아니걸랑요? 쑤바가모시는 주님이 누군지도 몰라요. ㅋ
이담에 제가 항가할때.. 그 할머니술 함 보내드릴께요...
그땐 ... 방장님께 보내드리지요 .... 방장님에게 보내드릴려고했는데.
주소를 잃어버려서 .. 그만..... 죄송....
그렇게 안좋았다는???
그럼 .. 또 속은게야?? emoticon_105
그 할머니 나두 잘아는사람이요...
진도에서 유일하게 재래식으루 술을 내린다는 ... 쫄쫄쫄쫄 ....
근디... 엄청 비싸다오....
언제 함 그술루 보내드리지요... 역시 술장사말은 듣는게 아니어써 ... emoticon_008
그분이 만든게 먹을만 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