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V 머니

러브 V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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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랑한다는 이유로 야반도주하는 연인들의 이야기가 들려온다. 그야말로 '사랑' 하나로 먹고 살자는 것. 그들은 사랑이란 가치를 최우선시 했기에 저지른 일이지만, '사랑이 밥 먹여 주나' 라는 만고의 진리도 무시할 바 못 된다. 더구나 결혼한 선배들 중 열의 아홉은 '사랑하는 사람보다 경제력 좋은 사람을 고르라' 는 조언을 준다.
그러나 아낄수록 커지는 것이 바로 사랑이란 존재. 부모 혹은 친구의 권유로 재력 있는 이성과 결혼한 후 그리움 속에 한평생을 사는 사람들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사랑이란 돈으로 살 수 없는 감정이므로 감히 뒤돌아보지 말고 돈을 택하라고 말할 수도 없다.
러브VS머니, 어떤 쪽을 선택해야 할까. 둘 다 손아귀에 쥐면 금상첨화지만 그런 천운이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진리다. 어차피 양자택일이라면 세상의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댈 필요 없이,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는 쪽에 가차없이 무게를 싣는 게 어떨까. 그래야 후회 없이, 미련 없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을 테니까..
잊을수 없고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은 없지만 머니는 있는 사람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Comments

아켄
emoticon_001
전 감정이 매말라 버린 매정한 사람입니다아~ 
상큼발랄깜찍
먼소릴 하는지`
당초ㅐ!!! 으이구 
아켄
쿠쿠쿡~
아니면 사랑하는 여자를 말로 잘 설득해서 동업으로 -_-;;;; 
상큼발랄깜찍
아켄님 홀딱 깹니다!
으이구~
앗빽이나 가십쇼~ 
아켄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고
돈 많은 여자를 세컨으로 만들어
여자와 돈 두개를 동시에 -_-;;;;
냐하하핫~ 
하늘나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대란...말이 와 닿네요.... 
dirstreet
사랑은 선택될 수 없는 너와 나 사이를 엮어놓는 도구입니다..., 
고객불만족
아침부터 피시방왔어요 ㅋㅋㅋ 일하러 왔지만 참 기분이 쌩뚱 맞네요 ^^
웃으며 떠나보냈지만  모든건 다 부질없는짖이라.. 인간이기에 항상 완벽하게 하기 위해  실수도 하지만 다시 만족을 구하려 할뿐이죠..  돈도 환경도 명예도 모두 극복하구 언젠가 찾아올 사랑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대와 함께 ^^ 아자! 
미리내
누가 그러죠,,,사랑에도 유통기간이 있다구,,,,,,
평균 2년 길어야 3, 4년이라는데,,,,이말도 무시를 못하겠더군요...
진정 지금은 사랑해서 만났는데,,,시간이 지남 변할수도 있단생각에,,,
물론,,,내가  그리고 상대방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서두,,,,
남자들,,,,의 사랑해란말을 전 잘 믿지못하겠어요....
왜 그말을 쉽게 믿지못하고 변질된말로 받아들이는지,,,
사랑해란말이,,영원히가 아닌,,,,,지금은 사랑해로만 들리는지,,,,,,,
경제력,,,,,돈은 있어도 없을수있고 없다가도 생긴다고하지만,,,
솔직히 무시못하는 문제인것같네요....
그것말고도 살아가면서 트러블이 얼마나 많겠어요,,,
특히 서로의 가정사,,,,부모형제애기들,,,,그렇게 따짐 한도끝도 없을듯,,,,
결혼이란거,,정말 복잡미묘하고 힘든선택인것같아요,,,,,,,휴,,,,,

 
꼬마
결국엔 사람은 모든걸 가질수 없고 그어떤것에도 완벽하게,, 만족하지 못한다는것
다 욕심일뿐 
하늘나라
에효...사랑이라는 감정도 분명 신이 주신것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확실히 먼지는 모르겠지만...처음 만났을때의 설레임 행복감만 자신이
지킬수 있다면...성경에 나오듯이...사랑은 영원하고...떨어지지 않는게 진리인듯..
그  힘으로 능히 세상을 이길꺼라고 확신합니다...
돈도 환경도 명예도 모두 극복되는 사랑들 하시길 빕니다...^^

사랑이여 영원하라.~~~~
 
★쑤바™★
사랑....그까이꺼..-_-; 
아수라백작
emoticon_015 
이소인
...... 
고객불만족
아까 공항갔으니 지금쯤 미국행비행기 탔겠죠.. 난 바보처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에... 
고객불만족
평범+사랑  경제력+안사랑..  그럼 전 대부분의 미혼에서 빠지는거네요 ^^ 재력안따짐,용모안따짐,능력쪼금..  경제력+안사랑 그녀석이 이민가서 살자는데.. 아가 댈구 혼자가서 살라구 떠나보냈어요 ^^ 
명랑!
결혼한 사람들이 '사랑이 밥 먹여 주나'라고 하는 얘기는
이미 '사랑'을 택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력이 서로 비슷한 상대끼리의 결합이 무난한데
사랑 앞에서 돈 타령은 처지가 안좋은 사람들의 얘기일 뿐이니
저는 단연코 '사랑'을 선택하는것이 재력을 선택 하는것에 비해
덜 후회스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선택한 사람은 심리적으로 그것이 재력이든 사랑이든 자신이
선택한 것이 옳다고 믿게 됩니다. 겉으론 뭐래도 속으론 그렇죠.

그런데 이런 '완전가난+사랑, 부유+안사랑' 이라는 극단적인 예는
그렇게 흔하지도 않은 듯... ^^;;
대부분의 미혼들은 '재력+능력+용모'의 적당선을 찾으려 하기에
이런 질문은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일반적인것 같습니다만...

혹시... 사랑의 기준을 '재력'으로 삼는 사람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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